국내 산업계에 IoT(사물인터넷) 바람이 거세다. 전자업계는 이미 IoT의 모델을 만들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자동차와 유통업계도 IoT 기반의 자동차와 새로운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차·전자업계, 성장 엔진 ‘시장 선점 치열’ = 자동차와 전자업계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IoT 시장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티몬은 근거리 무선통신(NFC)가 내장된 작은 태그에 생필품 구매 정보를 담아 휴대폰을 가까이 대면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슈퍼태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슈퍼태그는 티몬이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한국NFC와 공동 기획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 서비스다. 가령 생수가 떨어졌을 때 냉장고에 부착한 ‘삼다수-슈퍼태그’에 휴대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