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구로공단의 상징이었던 '수출의 여인상'이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아 제 자리로 돌아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 서울 구로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G밸리쉼터에서 '수출의 여인상 복원 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여인상의 정식 명칭은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현 산단공) 근로여인상'으로, 1974년 8월12일 한국수출산업공단 창립 10주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서울 구로구 소재 G밸리비즈플라자에서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산단 50년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 혁신을 준비한다는 의미로 산단 기업인, 근로자, 정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노후 산단을 '스마트 혁신 산단'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