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원전 사업이 체코의 경제 발전과 기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첨단 과학기술, 수소 등 재생에너지와 고속철 등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양국이 원전 협력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다모바 의장과 배석한 체코...
특히 "최신 기술 및 혁신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공 연구 협력을 희망한다"며 소형모듈원자로(SMR·발전용량 30만㎾급), 수소 기술, 항공운수 산업 등을 협력 분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심도 있는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정당한 세계 질서 등 여러 가치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알라 총리는...
현대차와 스코다 일렉트릭은 이번 MOU를 계기로 두 회사가 가진 기술과 제품의 융합을 통해 수소 연료전지 기술의 발전과 친환경 차량 시장의 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수소 사회 조기 전환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및 기술 관련 헙업 및 공급 △모빌리티 프로젝트 및 제품의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
이어 “특히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의 수소 기술은 수소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체코와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원전을 이용한 수소 생산도 양국의 최우선 협력 과제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수소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또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얀 라파이 회장은...
비에이치아이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이후 15년 만에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수출이 기대되는 체코를 방문한다.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체코 수도 프라하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비에이치아이는 다양한 원자력 발전 설비와 회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
이번에 인증을 받은 액화수소운반선은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수소가스(Boil-off gas)를 이용해 무탄소 발전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한다. 그러므로 이 선박의 운영과정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한화오션은 2022년 미국의 CB&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DNV도 함께 참가해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대통령실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 밝힐 것”‘글로벌 원전동맹파트너십’ 구축 기대미래차‧배터리‧수소 등 과학기술 협력 확대도이재용‧구광모 등 4대그룹 총수도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 순방 일정에 돌입한다.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SK그룹은 체코와 현재 직접적인 사업 관계를 맺고 있지 않지만, 배터리와 반도체, 수소 등의 분야에서 향후 사업 협력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SK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발전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 등에 협업하고 있다.
현재 SK 배터리 사업의 유럽 전초기지는 헝가리와 폴란드로, 향후 리튬 자원이...
개발/생산 △전기/수소 등 미래 클린 에너지 기술 △배터리 원재료, 철강, 기타 원재료 등 공급망 관리 등”이라면서 “양사는 규모의 경제 및 강점들을 활용해 생산비를 낮추고, 다양한 신차 및 기술들을 고객들에게 빠르게 제공하는 방법들을 강구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법들은 추가 협의를 통해 발전될 것이고, 현대차의 관계사인 기아도 협업 구도에 참여할...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조달 방안도 검토한다. 이 밖에 두 회사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GM이 상호 보완적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외에도 한화오션은 액화수소운반선(8만 CBM급 LH2 Carrierㆍ1cbm은 1㎥),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9만3000CBM급 NH3 Carrier),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4만 CBM급 LCO2 Carrier)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과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부유식 LNG생산설비(LNG-FPSO) 등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의 최신 친환경 기술이 총 망라된 이들 선박 및 해양플랜트는 국제해사기구...
지난해 원전 발전량은 4.4테라와트시(TWh), 수소, 태양광, 풍력, 지열, 유기물(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3.3TWh 증가했다. 산업 부문은 공정가스저감시설(반도체·디스플레이) 확대와 석유화학과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경기 둔화로 인한 생산 감소로 배출량이 3.0% 감소했다.
건물 부문도 겨울 고온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사용량 감소로...
중저온형 SOFC 시스템 생산을 담당하는 두산퓨얼셀은 기존에 가동 중인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PAFC) 생산공장과 별개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50MW(메가와트) 규모의 SOFC 양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실증 운전은 한수원이 직접 SOFC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RE+는 태양광부터 ESS, 수소, 풍력,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을 아우른다.
올해 전시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기업을 비롯해 LG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A Sustainable Future Driven by PRiMX(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력용 'SBB(삼성 배터리 박스) 1.5...
반도체산업 발전에 민관이 힘모으기로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 의장국 로드맵 발표 및 모의훈련 추진
△한-필리핀, 핵심 공급망·친환경자동차 및 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 2025년 제1회 세계표준포럼 유치
13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산업부-방사청 무기체계 디자인협력(성남), 14:00 실종아동찾기협회 방문(서울 양천구)
△산업부 2차관 09:00...
수소저탄소 분야의 석사 이상 연구원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사업의 미래를 함께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HSE(보건·안전·환경)분야 엔지니어와 △마케팅 △구매 △재무 △HR·총무분야를 모집하며, 탄소저감 철강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원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영업 △가스사업 △발전...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원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유공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안전 산업육성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 유공자들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9점, 공사 상장...
탄소포집, 블루수소, 그린수소, E-Fuel,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전환ㆍ환경 분야 7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 사장은 개회사에서 “삼성E&A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않으면서도 발전효율은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외산 기자재라는 한계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설비 도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수원은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며 연료전지 기술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연료전지 기술 자립을 통해 수소경제로의 도약을...
CFE 이니셔티브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비롤 사무총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원전, 청정수소, CCUS 등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