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0~17일 국산 가을 생새우를 100g 당 198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1kg당 약 30-40마리다.
이마트는 올해 양식 새우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빠르게 물량을 선점했다. 8일간 역대 최대인 50톤을 준비, 많은 고객들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짧은 기간 대량의 발주로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규모의 경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상남도, 동원 F&B와 공동으로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은 부위로 어류의 경우, 주로 머리·내장·껍질·뼈 등 비가식 부위를 포함한다.
어류 부산물에는 콜라겐(껍질), 칼슘(뼈), 효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는 늘리고 부가가치는 올리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한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어촌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촌’과 ‘연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종합대책을 만들고 있다.
더욱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직접 어촌주
11번가는 판매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셀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억대 매출’ 셀러를 키워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023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 소상공인 셀러 177곳이 1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달성했다.
11번가는 2020년부터 중소
수산식품 수출이 2년 연속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정부는 올해 전년대비 20% 증가한 515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수출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고유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30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31억5000만 달러, 2023년
내년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가 올해 8060건에서 80%가량 늘어난 1만4500건을 목표로 대폭 확대된다. 또 조사 항목에 삼중수소도 포함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앞으로 조개껍데기를 재활용해 성토재와 복토재로 활용하는 길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수산부산물법에서는 수산물 생산·가공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위를 수산부산물
정부가 이달 말까지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인상,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3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행위는 정직한 판매행위가 아니며,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수 있어서 정부에서도 이를 중요한 문제로 엄중히
"농업은 식량 농작물 재배 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지만, 양식어업은 농어가 부업소득으로 적용돼 3000만 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이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7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위 소속 국회의원을 연달아 예방하고 수산분야 세제 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회장은 “어로어업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전복 양식장이 친환경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ASC는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내년 정부 예산안에 수산물 소비 활성화 예산을 올해보다 2배 이상 많은 1338억 원으로 편성하는 등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지속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수급 상황을 점검한 뒤 수산시장 상인 등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민들의 수
野, 두 번째 국회 철야 농성이재명 “국지전도 불사하지 않을까 걱정”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오후 7시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1박 2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철야 농성을 벌였다. 7월 6∼7일에 이은 두 번째 밤샘 농성이다.
당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
정부가 수산물 시장 안정을 위해 천일염 등 수산물 생산 및 유통 실태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 실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0일부터 주 2회 현장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현장점검은 30일 전라남도 신안, 경상남도 통영, 거제 등 총 3개 지역에서 실시한
전국 수산인들이 24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수산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조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수산인 대표들은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개시한 이날 서울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생업보다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뜻을 담은 특단의
정부는 내주 한일 국장급 회의를 열어 추가로 입장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양측은 이번 논의 내용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후, 8월 첫째 주에 다시 회의를 개최해 추가로 입장을 조율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일은 전날 일본 외무성에서 국장급 회의
“스마트팜 시공뿐 아니라 유통까지 확대해 명실상부 종합 스마트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박영환 그린플러스 대표는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팜 시설 기획부터 구축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팜은 스마트(Smart)와 농업(Farm)의 합성
선원 근로기준법 별도 제정 추진해양대 외 일반 구직자 양성 과정 확대
당정이 선원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급휴가 일수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정은 7일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랜 기간 가족과 사회와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외항상선 승
수협중앙회가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수협은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국내 수산물 생산·유통·소비자단체들과 손잡고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소비에 나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6일 "소비자가 하루 만에 산지의 싱싱한 수산물을 집으로 배송받는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사능 검사를 통과한 수산물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기하는 등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수산물 소비 저변 확대를 통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기준 6억6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품목으로 도약한 제2의 김을 찾아 2030년까지 적극 육성키로 했다.
해수부는 13일~14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양식산업 미래 전략품목 선정 워크숍’을 열고 2030년까지 중점적으로 육성할 전략품목에 대해 논의한다.
양식수산물 생산량은 지속해서 증가해 수산물 중 62% 이상을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