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와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시설 설치 등 농업분야 재해대응을 위한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안전 예산을 1조246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보다 472억 원 증액된 규모다.
매년 극한호우로 인한 주요 기상 기록들이 경신되고, 이로 인해 배수시설이 설치된 농경지에도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7얼 집중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이달 초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10일부터 즉시 담당국장과 과장이 방문해 농작물, 가축, 산사태 취약지역, 수리시설 등 농업분야 피해상황과 응급복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요즘 수원특례시에서는 화서역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유명 맛집이 즐비하고, 남녀노소가 즐기며 놀거리가 가득하고, 4개 층을 관통하는 쭉 뻗은 도서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이 일대는 ‘대유평’이라는 이름의 넓은 들이었다. 정조가 설치한 둔전으로 시작해 근대 산업화까지 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농업·농촌이 국민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세대·공간 3대 농정 방향 대전환을 토대로 적극적·공세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전남 함평군에서 정부와 군수협의회 간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제14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서 이같이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강수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와 양수장 건설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와 양수장 등 수리시설이 부족해 상습적으로 물 부족을 겪는 농촌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중랑천·청계천·정릉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약 1.7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된다.
14일 서울시는 정릉천에서 청계천, 중랑천, 한강을 잇는 총 1655m 길이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막힘 없이 이어지는 자전거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우선 정릉천과 청계천을 직접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교(길이 3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증가율이 국가 예산 증가율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농민의 소득 안전망 구축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3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국가 예산 증가율은 2.8%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1년 16조2856
10일부터 내린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약 2만㏊, 가축 폐사는 56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기준 농작물 침수 1만9730㏊, 낙과 39.4㏊, 농경지 유실·매몰 157.5㏊, 시설 파손 2.9㏊ 등 모두 1만9927.25㏊에 대한 피해가 접수됐다.
작목별 침수 피해면적은 벼가 1만3569.
폭우 피해를 막으려다 실종된 수리시설 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함평의 한 펌프장 교각에서 67세 여성 오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농어촌공사가 위촉한 수리시설 감시원으로 활동한 오씨는 27일 오후 10시 30분께 함평군 엄다면 엄다천 인근에 수문을 점검하러 나왔다가 실종됐다.
오씨는
정부가 2027년까지 농경지의 침수위험도를 표시하는 지도 제작을 검토한다. 배수 개선 사업도 추진해 논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했다. 정비계획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스마트팜 확산, 디지털화 등
도시가 발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자원은 아마도 하천일 것이다. 인간 생존에 필요한 마실 물과 끊임없는 범람을 통해 비옥한 토양을 제공해 줄뿐더러, 라인강의 기적 또는 한강의 기적과 같이 한 나라의 놀라운 경제적 발전을 묘사할 때 하천명을 붙여 부르는 것을 보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최근 서울에서는 한강을 통해 서울을 ‘수변감성도시’로 만들려는 다
수급사업자(하청업체)에 하도급대금 2310만 원을 미지급한 대덕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덕에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 지급명령, 향후 재발방지명령을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덕은 2021년 8월 수급사업자에 ‘보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토목건축공사 중 가설사무실 설치공사’를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서울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일부터 '스마트서울앱'에서 자전거 도로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도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1315개로 자전거 이용이 높은 한강 주변 및 주요 도심 등 다양한 구간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는 그간 이미지 파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봄 가뭄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가뭄대책 예산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용수공급 능력이 부족한 지역에 관정개발, 양수시설 설치 등 용수공급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60억 원을 지자체에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2개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44㎜로 평년 88㎜의 50%에 불과하다. 농
정부가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리시설이 열악해 상습적으로 가뭄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해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 8개 지구와 기본조사 12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강원·전북·경북·경남 각 2곳, 충북·전남 3곳, 충남 4곳 등이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가 경북 지역을 강타할 당시 경주시 권이·왕신 저수지의 둑 일부가 떠내려가면서 하류 지역 주민 18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응급 복구를 통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수십만 톤의 저수지 물이 쏟아져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권이저수지는 지난해로 58년, 왕신저수지는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운영에서 2616억 원의 불법·부당 집행 사례를 적발했다. 허위 세금계산서를 제출하고 대출을 받거나 농지에 불법으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돈을 빌리는 등 다수의 위법사실이 드러났다.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도 쪼개기 수의 계약이나 결산서 조작 등 회계부실이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8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서울ㆍ경기ㆍ강원에서 나온 사망자가 10명으로 1명 늘었다. 실종자는 6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서울 6명ㆍ경기 3명ㆍ강원 1명), 실종 6명(서울 3명ㆍ경기 3명), 부상 19명(경기)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집계보다 사망자가 1명 늘고 실종자
8일부터 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경기·강원에서 16명이 사망·실종됐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600명으로 늘었다. 가축은 2만 마리 넘게 폐사했고, 농작물 침수 면적은 200ha를 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 실종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