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을 내고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가 이미 접수되는 점을 언급하며 "변화가 발생하면 입시 전체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교협은 "전체 상황을 고려할 때 대교협과 회원 대학은 발표된 일정에 따라 입시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입시 운영을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0으로 만드는 의사 결정을 다시 하면 교육부가 행정 처분을 해서 수시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며 “일정 연기에 따른 이익과 학생들이 받는 손해를 비교했을 때 학생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본안 심사에서 유리한 입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접수가 시작된 수시를 제외하고 정시...
또한 대학별 고사를 수능 전에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준비 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주 1~2회 정도 일정 시간을 투자해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올해 논술고사는 성신여대(9월 28일)를 시작으로 가톨릭대(의약학 제외), 단국대(자연), 상명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을지대, 홍익대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기출문제를...
먼저 해당 일정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탐구형 일부), 한국외대(면접형) 등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수능 전에 실시하며, 연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서울) 등은 논술고사를 수능 전에 치른다.
목표 대학들의 일정을 비교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나 면접을 주말에 치러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조 교육감은 “2025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리라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대학 교육에 큰 공백이 생기고, 특히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 공백 해결을 위해 지역의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일부 의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70~8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 단지...
이번 방안의 4대 원칙으로는 △원칙적 전면 개방 △수능·학업성취도 등 데이터는 일정기간 도래 후 기초지자체 단위까지 연구자 제공(개인·민감정보는 비식별처리) △정책연구 수요기반 맞춤형 데이터 제공 △데이터 표준화 체계 구축 및 유관 분야별, 생애주기별 데이터 연계 협력 등이 있다.
먼저, 교육부는 그간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데이터도 표준화 체계를...
전국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 일정 연기 등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의대생 특혜’ 논란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부 대학에서 원격수업을 확대해 출석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대학 커뮤니티의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의대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 측은 법원이...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에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점수가 2.91점 내려갈 것으로 추정했다.
종로학원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공계 합격생 중 2025학년도에는 수능 기준으로 합격생의 67.7%가 의대 진학이 가능하지만, 2026학년도에는 78.5%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합격선 자체를 예측할 수 없어 학년별 유불리를 따질 수...
현재 의대 수능기준 최저 합격선 국,수,탐 과목당 평균 95.3점에서 94.5점으로 0.8점 하락하며 이는 현재 전국 국,수,탐 과목당 평균 상위 4.7%이내에서 5.5%로 합격선이 확대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는 학과별 모집 정원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어 합격선 예측이 어렵다"며 "9월부터 수시 원서 접수를 해야 하는...
앞서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사립대) 및 국립대학육성사업(국립대) 개편안 시안을 발표하면서 대학이 무전공 전형으로 일정 비율 이상 학생을 선발하면 가산점을 주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보다 깊이 탐색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올해 수능에서 킬러 문항 배제 원칙이 이어진다는 점도 중요한...
비상교육은 수능 기출학습 앱 ‘기출탭탭’으로 프로덕트 앤 서비스 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비상교육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11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 같은 기간 수상한 한국 541개 기업 중 22위, 출판 분야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기출탭탭은 컬러 사용을 최소화하고 레이아웃을 간결하게 정리해 사용자 편의성을...
문제는 이 같은 혼란이 의료 현장은 물론 학사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교육부는 4월 말까지 대학별 증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당장 올해 입시부터 입학정원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표에 따라 전형 발표를 미룰 수 없어서다.
알다시피 지난해 입시도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며...
대학별 원서 마감 일정과 시간을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때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10~12월 수능, 정시 원서 접수
10월은 2025학년도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으로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이 필요한 시기다. 기존에 풀었던 문제 중 오답을 중심으로 보완학습을 하면서 수면 시간, 식단...
이외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사교육 카르텔과 입시비리에 엄정 대응하고, 수능과 사교육 연관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제위원 자원(풀) 관리 및 출제 검증을 강화한다.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수능과 이비에스(EBS) 교재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문제은행 프로그램(단추)을 고도화하고, 진로·학업...
이에 대해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지금도 대학에서 전형을 할 때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론이고 정시에서도 일부에서는 일정 부분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며 “고교학점제가 되면 더욱 전공이나 진로를 잘 준비했느냐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대학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1단계 수능(910점)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평가대상자로 선발해 2단계 면접(100점)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내년 1월 16일 실시 예정이며, 면접 장소는 2단계 평가대상자 발표시 공지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3~5일 인터넷 접수로 진행한다. 제출서류는 방문 제출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제출 가능하다.
대통령께서 수능을 건드리며 킬러 문항을 없애라며 호기롭게 말씀했지만 지금 대통령께서 하시는 정치는 국민들께서 다음 선거에서 투표용지에 킬러문항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음 투표용지가 킬러문항이 되지 않도록, 새로운선택이 투표용지에 올라갈 수 있도록 같이 정진하고 노력해주면 하는 바람이고 저도 예고된 일정을 따라서 나름의...
수험생들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입시업체들이 정시 전략 설명회에 나선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접수 이전에 수험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9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은 오는 10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4 정시지원 변화·합격선 예측,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어를 제외한 국어·수학·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식이다. 이 때 1·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매우 미미하다. 고려대 역시 감산 방식을 적용해 총점 1000점(교과우수전형은 8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한다.
연세대의 경우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신뢰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졌을 때 가능하다”며 “현재 학교에서는 생기부의 칭찬 인플레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 교사들 사이에서 ‘우리는 교사인가? 소설가인가?’라는 말이 돌 정도로 생기부 내용이 과장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김삼열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장 또한 “수능과 내신에서의 완전 절대평가로의 변환은 입시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