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 참석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은 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장애인 연주자들의 꿈을 키우고 도민이 함께 후원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재용(더민주, 비례)·조미자(더민주...
소극장 프로그램으로는 10월 1일 클래식계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 김경민, 이나우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영화음악, 클래식 명곡 무대 '시네마틱 피아노'와 10월 4일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조윤성이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재즈변주곡', 10월 5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함영주(앞줄 왼쪽 네번째)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이복현(앞줄 왼쪽 다섯번째)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9일 서울 마포구 하나은행 H-PULSE 문화공간 소극장에서 열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프로젝트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 시그니처 브랜드 시리즈 'Classic of My Playlist: 계절의 움직임'을 소극장에서 8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선보인다.
31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Classic of My Playlist'은 관객에게 '고전(Classic)'을 쉽고 친숙하게 선보이기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마련한 공연이다.
첫 '플레이리스트'에 추천할 수 있는 장르별 대표 음악과 이야기로 관객에게 '고전...
회전문 관객은 대극장보다 소극장을 선호한다. 배우나 가수를 근거리에서 볼 수 있어서 상호작용이 높아지고, 정서적 에너지가 충족된다. 이런 만족감 때문에 비싼 티켓값에도 불구하고 반복 관람하는 소비 행태를 보인다.
뮤지컬의 반복 관람 비율이 60.4%(평균 4.8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극 44.2%(평균 4.4회), 음악 36.8%(평균 3.3회), 무용 33.7%(평균 3.9회), 국악...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이끈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이 오늘(24일) 엄수됐다.
서울 종로구 '학전'이 폐관된 후 새롭게 연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이날 발인식이 진행됐다. 김민기는 22일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발인식에는 장현성, 설경구 등 선후배 배우들이 그를 기리며 눈물을 쏟았다.
故 김민기는 1970년 '아침이슬'로...
고인이 된 김민기는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인 '학전'을 30여 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했다. 그는 21일 위암 증세가 악화해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4월 21일부터 총 3부작으로 편성된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1991년부터 30여 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공연 문화를 이끌어가고 후배 음악가와 배우를 배출했다. 설경구, 김윤석,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 등이 그의 대표작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거쳐 갔다.
고인은 위암 증세가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후배 예술인들의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란다"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하며,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아침이슬', '상록수' 등 대표곡을 남긴 가수로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열고 연극 연출가로 활동해왔다. 학전은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으로 3월 문을 닫았다가 이달 17일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남은 가족들이 걱정이다."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가수 김민기가 21일 이 말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조카인 김성민 학전 총무팀장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림다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댁에서 요양 중이던 선생님(김민기)의 건강이 19일부터 조금 안 좋아졌고 20일 오전 응급실을 찾았다...
설경구ㆍ황정민ㆍ김윤석 성장판 된 '학전''지하철 1호선', 4000여 회 공연 횟수 기록김광석 등 대중가요 중심지로도 큰 역할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와...
'아침이슬' 등의 명곡을 남기며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미술대학에 진학해 회화학을 전공했다.
고인은 우리나라를...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캐나다 작가 미셸 트랑블레(Michel Tremblay)의 1990년 작 'La Maison Suspendue(매달린 집)' 작품을 2024년 레퍼토리 공연으로 제작해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극단 2022년 '캐나다 희곡의 발견' 낭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찾고 개발해오고 있으며, '매달린 집'은 당시 소개된...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이달 30일 오후 2~6시 4시간에 걸쳐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특강에서는 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박 교사는 이대부속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2006년부터 매년 진학지도를 위한 전국교사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사항...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우리 동네 소극장에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경기도 오산에서 시작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이다.
연주자의 호흡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거리, 모든 공연에 있는 연주자의 해설로 관객과 연주자 사이의 장벽이 자연스럽게 무너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연극은 대전 원도심 내 별별마당 우금치 극장의 ‘적벽대전(赤壁大田)’으로, 해방 직후부터 6.25 전쟁까지 대전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소진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국문화를 확산하고 원도심 소극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는 37편의 작품을 통해 1000여 명 이상의 인간 유형을 창조했다”라며 “미국의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보잘것없는 소극장도 셰익스피어의 상상력 넘치는 펜으로 옮겨지면 하나의 드넓은 우주로 변해 온갖 신분을 지닌 등장인물이 무대가 좁다는 듯 대활약을 펼친다’라고 말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 작품에...
15일 오후 4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여름을 깨우는 소리’다.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이영완(전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 명의 전문타악기 연주자로 창단, 100여 가지의 타악기 연주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마림바 윤경화...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지난달 31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법인출범 20주년 기념식 & 비전선포식'에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동행하고자 하는 우리의 고객, 도민과 함께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경기아트센터를 모두를 위한 더 많은 행복, 더 나아지는 미래를 선사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라며 “예술적 창의로 개선과 성과를...
경기아트센터는 18일 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 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창작뮤지컬 는 5수생 세실과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진학한 준호, 만년 취업준비생 규남,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하는 영민, 클럽 중독자 보경 다섯 청년의 이야기이다.
원대한 꿈을 가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해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