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교육의 선구자인 프란시스코 페레(Francisco Ferrer)는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 말 속에는 아이들에게는 어떠한 경우로든 물리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학대 또한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잊을 만하면 매스컴을 통해 공개되는 아동학대는 이제 연중 사건을 넘어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티셔츠를 직접 제작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모음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에 맞춰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인권과 교육권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을 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
티셔츠 그리기 캠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6월 12일은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이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아동노동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지정한 이 날은 각국 정부가 학교, 아동청소년단체, 시민사회, 미디어 등과 연계해 캠페인이나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지난 10일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아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오늘 6월12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정한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World Day Against Child Labour)'이다.
ILO는 전 세계 아동 수백만 명이 교육 건강 여가 등 기본적인 자유권을 침해당하며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는 통계에 따라 전세계적 관심을 제고하고 아동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