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경고 갈수록 높아지지만대중은 눈앞 위협으로 보지않아규제보다 혁신·기술로 대응해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여름도 지나갔다. 신림역과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우리 마음과 머리를 어지럽고 힘들게 한 사건들이 유난히 많은 여름이었다. 이런 충격적 사건 사고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인식 속에 조용히 묻혀버린 외침이 있다. 지난 7월 27일, 안노티우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30대 남성 2명이 체포되고 이 중 1명이 구속됐다.
13일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으며 같은 혐의로 B(30대)씨는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극우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 준비 논란과 관련해 "거기에 대한 평가는 모든 잼버리가 제대로 끝나고 생각을 하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정부 차원의 조사나 감찰 계획에 대해서도 "지금으로써는 잼버리를 잘 마치는 것이 급선무라 그런 문제 언급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살인 예고글’이 게재되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칼부림 예고 목록’까지 등장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등 도시 곳곳을 범행 장소로 지목한 협박 글만 10건이 넘는다.
현재 해당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신림동 흉기난동’과 ‘서현역 칼부림 사건’등의 유사 범
“한 달도 채 안 돼 유사 사건 발생”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묻지 마 흉기 난동 사건에 외신들도 일제히 집중 보도했다. 외신들은 한국이 치안이 좋은 국가인 점과 불과 2주 전 서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 CNN 방송은 3일(현지시간) 서울 인근에서 벌어진 차량 충돌과 칼부림 난동에 따른 피해 상황을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