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때 잘못된 데이터나 편향된 알고리즘이 사용되면 특정 그룹에 불리한 조건의 상품이 추천될 수 있다"면서 "AI 기반 금융상품, 블록체인을 활용한 상품 등은 상품의 구조가 매우 복잡해 위험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구매할 경우 불완전판매 위험이 커질 수...
서은숙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사건에 대해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결과가 미진하면 대통령 자신이 특검을 요구하겠다고 황당한 말을 했다"며 "채상병 사건이 한 달 전에 발생한 건가. 사건이 발생한 지 9개월이 지났고 작년 10월6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게 7개월이 지났다. 그간 수사가 제대로...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박정현·서은숙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겸임하며, 실무를 도맡을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민기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른바 '비명횡사' 논란은 전날(11일)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친명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한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박 의원은 현역 의정평가 하위 10%에...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박정현·서은숙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겸임한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사무총장과 불출마한 김민기 의원이 맡는다.
한편 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선대위 합류 여부도 주목된다. 앞서 이 대표는 백의종군을 선언한 임 전 실장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제안했지만, 임 전 실장은...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부산 진갑엔 서은숙 최고위원, 그리고 충남 아산갑에 복기왕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개 지역구를 확정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상자 명단을 밝혔다. 전날(6일) 1차 경선지역으로 총 36개 선거구를...
오찬에는 정청래·장경태·박찬대·고민정·서영교·서은숙 최고위원과 이개호 당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양산이 지역구인 김두관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연신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도 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이 대표가 단식 중이던 병원에 문 전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넉달여만이다.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6일 ‘산은법 개정안’ 처리를 요구하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을 향해 “정치쇼”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산은 내부 직원들은 본사의 부산 이전 추진이 백지화 되려는 상황에 대해 반기고 있다. 연간 퇴사자가 1~2명에 그치던 산은은 부산 이전이 추진되면서 올해 10월 기준 퇴사자가 77명에 달했다. 그만큼 내부...
서은숙 최고위원도 같은 날 MBC라디오에서 "지금으로선 그(가결파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이 문제가 잠복돼 있다. 당무를 처리해야 하는 것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체포동의안 국면 이후에도 비명계 내에서 이 대표 리더십을 흔드는 언행이 나올 경우 언제든 징계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 서은숙 최고위원은 전날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총선이라는 아주 큰 과제를 앞둔 민주당 또한 혁신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국민으로부터 저는 심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께서 복귀하시면 앞으로 진행될 어떤 총선의 일정들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혁신안에 관해서도 결정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서은숙 최고위원은 27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가결 투표 이후 성찰하거나 고민의 시간 없이 스스로 가결표 던진 것을 공개하고, 정권의 야당 탄압 수사 칼날 앞에 선 당대표를 비난한 극소수의 의원들은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최고위에서도 해당 행위라고 규정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이후 절차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은숙 최고위원은 같은 날 CBS라디오에서 '옥중 당무' 가능 여부에 대한 진행자 물음에 "그렇다. 민주당은 어려움이 있으면 그걸 뚫고 나갈 수 있을 만한 저력과 힘이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지도력이 구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구속돼도 당대표직을 내려놓는 일은 없다는 말에 동의하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같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정청래·박찬대·서은숙 최고위원,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조정식 사무총장,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병원으로 향했다. 지도부는 이 대표의 건강 악화가 뚜렷한 만큼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후 후속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예정된 박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취소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윤석열...
서은숙 최고위원은 “악질 범죄자가 아니라 경찰청 차장 출신 진교훈이 강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가 ‘총선 전초전’이라는 점에서도 선거 결과에 따라 각 당 지도부 리더십에는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생각보다 무게감 있는 인사를 전략공천했고, 지도부 입장에서 싸움을 피할 수는 없었던 것”이라며...
단식장에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누던 고민정‧서은숙 최고위원 등은 “국민들 사이에선 절망감, 열패감도 있고 야당으로서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포기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이처럼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에 이어 두 번째로 단식이란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단식의 의미를 두고는 의견이 나뉘고...
고민정 "무리수" 서은숙 "모두 만족 못해"…최고위서 충돌이재명 "논의 거쳐 합당한 결과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대의원제 폐지·공천 룰 개편 혁신안을 두고 지도부 내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등 후폭풍에 직면한 모습이다.
비명(非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고민정 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서는 대표로 이재명 당 대표와 우 위원장, 정청래, 고민정, 서영교, 박찬대, 서은숙 최고위원 그리고 조정식 사무총장이 진정서 서명을 했다.
진정서에서 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각종 국제 협약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안전 관련 과학적 대책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엄격한 방사능 위험 평가 없이 추가로 오염수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은숙, 박찬대,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후쿠시마 총괄대책위원회 상임대책위원장, 이 대표, 고민정, 서영교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은숙 최고위원은 24일 “해당 의원은 무슨 근거로 그 문자를 보낸 사람을 ‘개딸(개혁의딸)’ 당원, 즉 당 대표와 관계된 극렬 지지자로 단정하여 당 대표에게 개딸과 절연하라고 요구했는지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도 같은 날 당원존 라이브에서 “당원을 가장한 이간질이거나, 당과 무관한 개인적 행위겠죠”라며 선을 그었다. 또 “이제 지금부터...
서은숙 최고위원은 “전임 정부보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과 더 가깝다, 못해낸 것을 해낸다는 식의 유치한 접근을 포기하라”는 비판과 함께 “한미 동맹은 중요하나 이는 국민 생명, 안전을 지키고 번영을 만들기 위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비공개 최고위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중국 러시아를 계속적으로 자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