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는 전날 출마 결심을 밝히며 “양극화된 좌우 이념 대결로부터 서울교육을 지켜내고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도록 보통 엄마를 위한 교육감이 되고 싶다”면서 “독자 후보로 출마하고자 고민하는 건 서울 시민과 학부모 외 누구에게도 빚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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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시민 7800여명 대상 조사서울시민 휴식 트렌드 ‘자연 경관 감상’
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활동 장소로 ‘한강공원’이 1순위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이 즐겨하는 휴식 트렌드는 ‘자연경관 감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서울연구원은 서울 거주 만 15~69 시민 7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가 공개된 20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열린 KT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행사에서 시민들이 아이폰16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 16, 아이폰16 플러스,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맥스와 애플워치10, 에어팟4 등을 출시했다. 한국은 아이폰 발매 사상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앞서 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21일부터 이틀간 단일화에 참여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시민 추진위원(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 교수는 “추진위가 단일화 참여 후보를 4일까지 받고 마감했기 때문에, 12일에 출마 결심을 한 저는 거기에 참여할 수 없었다”면서 “추진위와...
발산역 지하보도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을 연결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통로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누수와 마감재 탈락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나타났다.
구는 하루평균 4만1436명이 이용하는 발산역 지하보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난생처음 건축학교는 서울 도시건축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자 초등학교로 서울 도시건축학교 소속 건축가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건축 수업으로, 서울 청파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된다.
난생처음 건축학교는 청파초등학교 1~6학년 전교생 355명을 대상으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반을 구분해 학교 교실에서 매주...
시가행진 중에는 남대문부터 경복궁까지 통행이 불가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부대 이동으로 서울 곳곳에서도 통제가 예정돼있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가행진 통제로 총 149개 서울버스(시내버스, 시티투어버스, 마을버스, 공항버스 포함)가 임시 경로로 우회할 계획이며, 차량 이동이...
21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서 개최딜라이브TV로 전 경기 중계 편성딜라이브 뉴스서 주거권 문제도 다뤄
딜라이브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19회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FIFA의 첫 공식 참여 대회이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다. 21일부터 28일까지 42개국 56개 팀의 참여로 한양대학교...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국민들께서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매우 다행스럽게도, 9,700여개의 당직 병․의원 등에서 환자 곁을 지켜주신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의료진들과, 119 구급대원, 응급상황실 근무자...
시위 진행 시간에 시청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시위는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의 주최로 진행된다. 서울장차연은 "김순석 열사는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달라'라고 외치며 별이 되었지만,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애인을 가로막는 거리의 턱은, 이동의 턱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라고 했다.
한편, 서울장차연은...
서울시민들의 온라인 민원신청 창구 ‘서울시 응답소’에도 ‘기후동행카드 사업 범위 확대 요청’, ‘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적용 시기 문의’, ‘기후동행카드 군포지역 서비스범위 확대 관련 문의’ 등 다수의 민원 글이 접수됐다.
실제로 시와 협약을 맺은 각 지자체는 재정 부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운송기관 협의에도 시간이 걸린다는 입장이다....
또한 최상층에는 시민을 위한 전망대를 설치하고 공공에 개방해 공공성을 확대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대상지 입지 특성을 고려해 주요 광화문과 서울역을 이어지는 보행동선(세종대로, 통일로)변에 약1577㎡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한다.
특히 낡고 노후화 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하철 출입구 개선을 위해 지하철 출입구(서울역 3번 출구)를 건물 내로 이전해 지상...
1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밝히며 시민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1일 열리는 첫 공연은 ‘신비의 숲’을 주제로 뚝섬한강공원에서 저녁 8시부터 15분간 펼쳐진다. 이달 11일 기준 598만 명이 다녀간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행사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주제로 도심 속에서...
'러너스테이션'에선 러닝을 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서울 인창고등학교의 교사 이건희 씨는 학생들과 함께 러닝을 즐기고자 이곳을 방문했다. 이 씨는 "학교가 서대문구에 있어 주변에서만 뛰다가 여의나루에 '러너스테이션'이 있다는 걸 알게 돼 오늘 처음 와봤다"며 "학생들과 다 같이 뛰는 방과 후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늘은...
서울 야외도서관도 추석을 맞아 특별 운영에 나선다.
연휴 내내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 읽는 맑은 냇가'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광화문 책마당은 16∼18일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 아래 낭만 극장'을 선보인다.
수원 화성, 연휴 기간 내내 개방수원 화성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활짝 열려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설공단을 관리·감독하는 서울시는 잔디 문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서울 시민에게 사과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며 “마치 아이유 콘서트 여파로 내년부터 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석 판매가 제외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팬들은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유에 앞서 두 가수의 콘서트가 진행됐던 만큼...
1935년생인 김 전 통보관은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입사해 예보관으로 일하다 1970년대 동양방송(TBC) 등에서 시민에게 날씨를 전달했다.
기상캐스터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김 전 통보관은 방송국에서 직접 날씨를 전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통보관이라는 직책 역시 방송국에서 임의로 부르면서 직책이 만들어졌다.
김 전 통보관은 1982년부터...
10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이번 출마는 시민의 상식선에서 볼 때 여러 면으로 부적절하다”며 “서울 시민의 눈으로 냉정히 되돌아보고 자중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13일 곽 전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완주 의지를 밝히며 “정당 정치인들의 교육감 선거 개입과 비방으로 상당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