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말구 별세
100m 달리기 한국 신기록을 무려 31년 동안 보유했던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별세했다.
30일 관련업계와 대한육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서말구 교수가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서 교수는 1979년 멕시코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34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김국영이 20
한국 100m 신기록을 수립한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대한육상연맹은 10일 “연맹의 규정에 따라 김국영에게 한국 신기록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육상연맹은 한국 신기록을 세운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앞서 김국영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16
‘한국 총알’ 김국영(24)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0m 한국 기록 경신에 나선다.
학창시절부터 달리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김국영은 평촌정보산업고 재학 때 고교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2009 제38회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00m에서 10초47을 기록해 종전 10초48을 깨트렸다.
2010 광저우
한국 여자 육상 100m 허들의 간판스타 이연경(29.안양시청)이 한달 만에 한국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연경은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00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연경은 앞서 '몸을 푸는 차원'에서 연습 삼아 출전한 여자 7종경기 허들 종목에서 13초01을 찍어 지
김국영이 31년 만에 남자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표팀 막내 김국영(19ㆍ안양시청)은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로 결승선을 통과해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작성한 10초34를 0.03초 앞당겼다.
10초47의 개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