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징계 45일 운항정지 처분... 해외 항공사 반응은 어땠나
아시아나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일의 운항 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서 다른 민간항공사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7월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 항공에 대해 운항정지 4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런 처분은 아시아나 항공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 앞으로 탄원서를 제출한 대한항공 노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아무리 경쟁관계에 놓여 있다고는 하지만 도의를 벗어난 행태에 국적 항공사로서의 체면마저 구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강력하고 조속한 행정 처분을 건의하는 탄원서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앞으로 제출했다. 앞서 25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에 대한 조속한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2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강력하고 조속한 행정 처분을 건의하는 탄원서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앞으로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탄원서에서 “지난 6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샌프란시스코 추락사고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