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주요 구조물을 사전 공장 제작해 현장 조립하는 프리패브(Pre-fab) 공법을 국내 최초로 아파트 건설에 적용한다. 프리패브 공법은 그동안 대형 산업플랜트에만 적용해 왔다.
포스코건설은 철강재를 소재로 아파트 건설에 적합한 프리패브 공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 모듈러 전문기업인 ㈜유창 및 구조물 강재 연구기구 ‘강구
서울 도심의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공원정비구역 복합시설조성지구(유엔사 부지)의 주인이 가려졌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유엔사부지 입찰결과 일레븐건설이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건설사 및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이 중 최고가격인 1조 552억원을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분양시장 역시 열기가 가득하다. 총선이 끝날 때까지 분양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 물량을 쏟아내는 가운데 주말 전국 곳곳에서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개관한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와 송파구 문정동에서 문을 연 ‘래미안 과천 센트럴
미분양 물량이 많아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는 경기도 용인 지역에 올해 또다시 80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분양이 이뤄진다.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내년 하반기부터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져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용인지역에는 모두 8705가구가 분양된다. 올해 분양되는 경기권 신규 분양물량(12만 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