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달 10일 국일제지 사무실과 최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수지와 산업용지 등을 만들었던 국일제지는 3월 이사회를 거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으며, 현재 주식 거래는 정지된 상태다.
한편 국일제지는 삼라마이다스와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어 포스코 78명, 롯데 77명, SM(삼라마이다스) 54명, CJ 48명, GS 47명 순으로 내년 상반기 임기 만료를 앞둔 사내이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그룹 인사가 단행된 한화도 76명(CEO 38명 포함)의 사내이사가 내년 상반기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포스코 그룹의 경우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공식 임기가 내년 3월...
앞서 이 회사는 새롭게 최대주주가 된 삼라마이다스로부터 236억 원을 출자받아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대부분을 변제 완료했다.
지코는 지난 2019년 옵티머스 자산운용으로부터 120억 원을 빌린 지코홀딩스가 경영권을 인수한 후 감사의견을 거절 받고, 1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벌어지는 등 진통을 겪었다. 횡령 금액은 장기미수금으로 계상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된 SM(삼라마이다스)그룹은 인수를 포기했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에디슨모터스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 △인디(INDI) EV 등 3곳이 입찰에 최종 참여했다.
앞서 예비실사에 응한 인수 후보자는 7곳이었다. 이...
LG화학은 앞선 12일 삼라마이다스(SM)그룹 자회사인 TK케미칼케미칼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PBAT)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G화학과 TK케미칼은 내년 하반기까지 국내에 PBAT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제품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티케이케미칼은 안정적인 폴리에스터(PET) 설비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PBAT 라인...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중 △SM(삼라마이다스)그룹 △에디슨모터스 △카디널 원 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하이젠솔루션 △이엘비앤티 △인디(INDI) EV 등 7곳이 예비실사를 마쳤다. 한 인수 희망자에 따르면 쌍용차는 실사 과정에서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4% 달성’ 등 다소 보수적인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인수 후보군은 이를 토대로 최종적인 입찰 여부를...
LG화학은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자회사인 티케이케미칼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ㆍPBAT)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BAT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석유 기반의 합성 플라스틱이다.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농업용 비닐, 일회용 봉투 등...
업계에서는 이들 가운데 SM(삼라마이다스)그룹과 최근 KCGI(강성부 펀드)가 합세한 전기 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인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쎄미시스코가 에디슨모터스의 주식 50만 주를 취득한 것도 쌍용차 인수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쎄미시스코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유상증자로...
해운업계가 SM(삼라마이다스)그룹의 쌍용차 인수 추진에 웃지 못하고 있다. SM그룹이 해운업에서 번 돈을 해운에 선박 매입 등에 재투자하지 않고 자동차업계에 진출하려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2013년과 2016년 각각 법정관리 중인 대한해운과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인수하고 2016년 파산한 한진해운의 미주노선(현...
쌍용차 측은 비밀유지 협약을 이유로 투자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SM(삼라마이다스)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박석전앤컴퍼니 △하이젠솔루션(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 △월드에너시 △INDI EV 등이 참여한 것으로...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삼라마이다스)그룹은 1988년 설립된 삼라건설을 모태로 시작해 외환위기 이후 △건설사(경남기업ㆍ삼환기업ㆍ우방) △제조업(남선알미늄ㆍ벡셀) △해운(대한해운ㆍ대한상선 미주노선) 등을 인수하며 급속히 성장했다. 현재 6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고, 올해 기준 자산 규모도 10조 원이 넘는다.
SM그룹은 자동차 부품 계열사 등을 활용해...
한편, 우오현 회장이 이끄는 SM(삼라마이다스)그룹도 쌍용차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SM그룹은 삼라건설을 모태로 시작해 외환위기 이후 △건설사(경남기업ㆍ삼환기업ㆍ우방) △제조업(남선알미늄ㆍ벡셀) △해운(대한해운ㆍ대한상선) 등을 인수하며 급속히 성장했다.
SM그룹은 자동차 부품 계열사 등을 활용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기대하는 것으로...
SM의 삼라마이다스, 한국타이어의 신양관광개발, 중흥건설의 중흥종합건설, 애경의 비컨로지스틱스도 마찬가지였다.
한진의 태일통상(91.1%), 부영의 부강주택관리(96.7%), 효성의 공덕개발(93.7%), 애경의 우영운수(90.1%)도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
일부 기업들은 그룹 주력 회사 지분도 보유하고 있어 오너일가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진행 중 인가전 인수합병에 따라 지난 2월 11일 '삼라 마이다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인수대금 250억 원의 납입이 완료돼 안정적인 지분이 확보된 인수인의 경영참여로 경영이 정상화됐다"며 "인수대금은 대구지방법원의 변제 허가를 받아 회생채권에 대한 채무를 변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생계획안...
화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삼라마이다스를 선정하고 본계약 체결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18일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 회생계획 인가 전 M&A(인수합병)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본계약에 관한 사항은 향후 양사간의 인수본계약 체결 후 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