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정된 3대 스포츠 빅 이벤트가 전부 막을 내렸다. 2월에는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6~7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대회 열기가 경제효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러시아는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해 무려 500억 달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올림픽의 상징 오륜기가 이른바 ‘사륜기’로 둔갑하는 큰 실수가 전세계로 방송되며 러시아는 큰 망신을 당했던 바 있다. 하지만 폐막식에서는 개막식 당시의 사륜기 실수를 재미있게 만회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 공연에 등장한 많은 인원들은 공연을 펼치는 과정에서
오륜기 브레이커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오륜기 브레이커' 사진은 2012년 개최된 제30회 런던 올림픽 당시 눈길을 끌었던 벽화로 한 소년이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빨간색 고리를 들고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년이 들고간 오륜기 원은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것으로 얼마 전 열린 소치
지난 2012년 8월경 영국 런던 쇼어디치 브로드웨이 인근 한 음식점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스프레이 페인트로 거리 벽이나 바닥에 그린 낙서나 그림). 이 그래피티는 최근 러시아 소치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 불 하나가 켜지지 않아 일명 '사륜기'가 된 치명적 실수장면과 상황이 비슷해 SNS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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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가 기계 오작동으로 사륜기로 탈바꿈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doon***는 "아우디가 공식 스폰서인가요. 아우디 광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핫**는 "소치 개막식 실수 오륜기, 벤쿠버때는 성화대가 안올라가더니 이번엔 오륜기가" 라는 글
소치 개막식 실수
최근 개막한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가 화제다.
지난 8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60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소치 개막식 실수가 발견됐다. 개최국 러시아의 국기가 게양된 후 눈꽃 모양이 오륜기로 변신했지만 하나
소치올림픽개막식, 오륜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가 사륜기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쉬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예기치 않은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오륜기를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5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