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대지진 쓰나미 피해로 가동 중단돼
12월 상업운전 재개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멈춰선 도호쿠전력의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 2호기가 29일 오후 재가동한다. 쓰나미 피해를 입은 지 13년만이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오나가와 원전 2호기는 이날 오후 6~8시 사이 재가동된다. 11월 발전과 송전을 개시하
국민이 선정한 ‘재검토가 필요한 현장규제’ 10건 공개 기업 활용 규제…활용 못 하는 진입창 의무설치토지이용규제 전 지은 공장 증설시 부담금 부과 등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가 15일 국민·기업이 규제개선을 검토할 규제로 지목한 10건의 규제사례를 공개했다.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통해 기업현장에서 발굴한 과제들로, 대한상의 소통
경기 부천의 한 호텔 화재 사고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등 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린 남녀 2명도 포함됐다. 중상 3명과 경상
지하 벙커ㆍ생존 전략 강의 등 비즈니스 호황미국 부유층은 호화로운 ‘생존주의자 단지' 건설
세계 종말이 다가온다.
사람들의 ‘생존’ 불안감을 노린 비즈니스가 성행한다. 미국에선 전쟁,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에 대비하려는 ‘생존주의자(프레퍼ㆍprepper)’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생존주의자를 겨냥한 새로운 사업이 등장했다. 전쟁을 대피할 수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4월 말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전자부품 박람회인 '넵콘 상하이(Nepcon Shanhai) 2024'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넵콘 상하이 박람회는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전자제품 및 전자부품 전시회이다.
미래산업은 주사업부문인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Test Handler) 시장을 적극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68%가량이 1년간 연차휴가를 6일도 못 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3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67.9%가 지난해 쓴 연차휴가가 ‘6일 미만’이라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울산시 동구 월봉시장에서 울산 동부소방서와 비상용 소화전 기부 명판식을 갖고, 이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근 동부소방서장, 박찬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부사장, 화정동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통시장은 구조상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조기 진압을 위해서는 소화전이 필수적이
환자에게 처방된 마약성 진통제가 중고거래되고 있지만, 정부는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환자들이 복용하지 않고 남긴 마약성 진통제를 수거·폐기할 인프라는 미비한 실정이다. 인터넷상에서는 남은 마약성 의약품을 ‘나눔’ 해달라며 환자들에게 불법 거래를 종용하는 이들까지 등장했다.
20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우회에 따르면 최근 환자 A 씨는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꺼내 든 정책이 엉뚱하게 환자들을 잡고 있다. 의사의 처방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면서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 환자들이 적정량의 약을 처방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마약류 오남용 근절이 시급하지만, 이를 위한 정책이 되레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어낸다는 지적이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통증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 사이
미래산업은 새해를 맞아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마치고 이사회를 통해 최근 국내 자동차 전장업체로부터 수주한 장비 16대 계약을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부문별 매출현황과 미래비전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올해 국내 글로벌 고객사의 물류공장 라인의 본격 가동과 함께 DDR5 D램 확대 양산이 예상되며 자사의 장비매출
비행 중이던 알래스카항공의 보잉 737맥스 여객기에서 이륙 직후 기체가 뜯겨 나가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객들은 공중에서 동체 옆면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쯤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12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안전문화대상 수상초등학생에 투명우산 배포…133만 개 돌파맞춤형 체험 교육 등 미래세대 ESG 활동 지속
현대모비스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16일 예정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수능 전 마지막 주말을 맞는다. 입시 전문가들은 주말을 활용해 수능 당일의 생활 패턴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11일 입시 전문가들 얘기를 종합하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 실제 수능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를 연습해볼 수 있다.
의약외품 품목 지정 이전에 생산된 휴대용 산소캔이 여전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의약외품 품목 지정 이전에 생산된 휴대용 산소캔을 판매하는 사업자에게 판매를 중지할 것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휴대용 산소캔은 등산, 운동 전·후 일시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제품이다. 2018년 11월 의약외품으로 지정됐다.
한국소비자
유일한 발전소 가동 중단병원 비상용 돌리며 역부족 호소식량 12일 분량만 남아이집트, 임시 휴전 제안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이 닷새째를 맞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이어지는 공습과 전면 봉쇄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상자가 급증하고 식량, 전력, 의약품 등 공급이 끊기면서 간신히 살아남은
동부건설이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태풍 피해를 차단했다.
동부건설은 전 현장이 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태풍에 대비해 △현장 주변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조치 △각종 거푸집 및 가설물 결속·보강 조치 △저지대 구간 건설장비 이동조치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제6호 태풍 ‘카눈’이 결국 한반도에 상륙합니다. 해마다 발생하고, 상륙하는 태풍이지만 ‘카눈’이 유독 우려스러운 것은 우리나라 내륙을 ‘수직 관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기차가 탈선될 수 있는 수준의 위력을 지녔다는 관측에 온 나라가 초긴장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2002년 최악의 피해를 줬던 태풍 ‘루사’와 비교하고 있는데요. 실제 카눈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체 정전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름철 정전을 막기 위한 전기안전수칙 6계명을 발표했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5년간 여름철 정전 발생 건수는 연평균 248건으로 전체 정전 발생의 50%를 차지한다. 에어컨 등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 등이 그 이유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정전 없는 안전한 하루를
직장인 3명 중 1명은 직장 내 갑질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333명(33.3%)이 최근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전인 2019년 6월 조사 결과(44.5%)보다 10%포인트 이상 감소했
동부건설이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한다.
동부건설은 5일 여름철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침을 정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장마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비상 대기반 편성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우기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