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응급실 이용 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도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먼저 응급실이 중증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속진료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응급·후속진료와 중증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 기간...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 개별 사례로 봤을 때 의료 이용이 불편한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의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이번 연휴 의료 이용에 대한 걱정이 무척 컸겠지만, 국민과 의료진, 관계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고비를 넘고 있다”고...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출범 시기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당정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에서 비상 대책을 실시한다고 할지라도 의료현장의 한계 상황이 심각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 상황”이라고 했다.
한 대표도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절벽에서...
특히 올해는 15일, 17일, 18일 3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오전 9시~오후 6시까지)해 방문환자를 진료한다. 또한 추석을 포함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 수는 51개소로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확대 지정해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등 응급의료정보는 응급의료 포털(E-gen)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남구는 14일~18일...
보건복지부는 1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열고 연휴 기간 전국 응급실 409곳 중 2곳을 뺀 총 407곳이 매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운영을 하지 않는 병원은 건국대충주병원과 명주병원이다.
건국대충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18일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복지부는 건국대충주병원을 대신해 충주의료원과 제천...
조남준 루카스에이아이셀 대표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엠폭스(MPOX, M천연두) 발병을 우려해 글로벌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한 것과 같은 사태가 앞으로 계속 생길 것”이라며 “질병 엑스(Disease-X)는 반드시 올 것이고 이것에 대비하는 것은 국가차원 뿐 아니라, 기업 및 학계에서도 준비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안승희 루카스에이아이셀 공동대표는...
응급실 비상진료체계 정상화가 급선무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국립대병원 등 6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2곳(64.6%)에서 응급실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3곳은 무너지기 직전이라고 응답했다. 추석 대비에 못지않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도 중요하다. 정치권의 초당적 대처가 시급하다. 의료계 또한 대승적 결론을 내야...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없도록 총력 대응합니다. 경증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이 아닌 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하고,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 위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했죠.
각 지자체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서울시 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20개소로 총 69개 응급의료기관이 가동된다.
소아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재정으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 또는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에서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각 시·도에서 신청받은 결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일평균 7931개소로 예상된다”며 “이는 2024년 설 연휴 당직 병·의원이 일평균 3643개소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수준”이라고...
씨젠은 지난달 WHO가 엠폭스에 대해 선포한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에 대응해 엠폭스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시약 2종을 개발하고, 시약을 필요한 각국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엠폭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각국의 공급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검출 시약을 추가 개발했다”라며 “시약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의대증원은 ‘원점 재검토’라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장은 “9일부터 수시 모집이라 2025학년도 증원 수정은 사실상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대해선)...
보건복지부는 6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 보험료율 동결 사유에 대해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지속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국민 경제의 보험료 부담...
코웨이는 코디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벨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방문판매 및 점검 서비스 특성상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코디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비상벨 시스템은 코디가 업무용 앱 내에서 비상벨 버튼을 클릭하면 코디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창이...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응급실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등 4곳이나, 25곳에서 추가로 진료 차질이 우려된다. 180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질환별로 성인 위장관 응급내시경, 부인과 응급수술, 사지 접합수술, 정신과적 응급입원, 인과적 응급수술이 가능한 기관이 평시보다 큰...
복지차관, 응급의료 대응 일일브리핑강원대·세종충남대·이대목동병원에 군의관 배치"중중응급질환 진료제한, 필수의료 인력부족 문제"
정부가 전공의 공백에 따른 응급환자 진료 차질을 막기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전국 응급의료기관 409곳 중 99%인 406곳이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어려움은 있지만 붕괴를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현재 응급실 근무 의사 수가 평시의 73.4% 선에 그치는 만큼 정부는 4일부터 군의관·공중보건의 등 대체인력 250여 명을 응급실에...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응급 현황 브리핑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국민건강보험 수가 인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 대체인력 배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 가산 등 건강보험 수가를 신속하게 인상하고, 4일 군의관 15명에 더해 9일 235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위험기관 중심으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