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런데 형수 친구는 이에 불복하여 재판까지 이어졌고, 결국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벌금액이 증액되었다”라며 “마지막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탓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박수홍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으며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 끝에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세고스는 5월 29일 광주고등법원의 2심 재판 결과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13일 대법원 민사2부의 심리불속행 기각함에 따라 다이나믹디자인이 최종 승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재판결과로 인해 과거 손실 처리됐던 "14억 원 및 이자비용에 대해 회사에 환입되므로 재무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는 이에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가 토지공급 공고 때와 다르게 택지 개발이 지연되었음에도 일방적으로 수분양자에게 감수하도록 한 사례가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로 인정된 것이다.
또 학교용지법에 따르면 LH 등 공공개발 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를 확보해 시도교육청에 이를 무상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구글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이날 법원은 "EU 집행위가 남용이라고 본 계약 조항의 지속성을 평가하면서 모든 관련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구글 계약이 혁신을 차단하거나 소비자에게 위해를 가했다는 점,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점을 집행위가 입증하지 못했다는 게 법원...
이 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올해 5월 2심 법원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역시 이 씨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벌금 300만 원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명예훼손죄에서 사실의 적시, 허위사실, 피해자 특정, 비방의 목적 및 업무방해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이에 1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을 모두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범행을 자백한 점, 119 신고 등 범행 후 정황을 고려해 징역 15년을 선고했고, 이에 불복한 검찰이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결과에 비춰 죄책이 매우 중하고 범행 과정을 보면 살인에 대한 확정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피고인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또 다른...
신중한 과세를 위해 모든 고액 불복 사건을 상대로 과세 품질을 평가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탈세 적발 시스템을 올해 정기조사 대상 선정부터 도입하고 향후 비정기 조사 선정 때도 활용하는 안을 추진한다. AI 국세 상담도 모든 주요 세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입 예산의 원활한 조달을 위한 경기 여건, 자산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1‧2심 모두 무기징역…조선, 결과 불복해 상고대법 “원심 형 부당하지 않아, 판단 잘못 없어”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조선이 대법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12일 오전 살인, 살인미수, 절도, 사기, 모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에 대한 상고심...
이후 1심과 2심은 이씨의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이씨가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결에 문제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와 별개로 황 씨 역시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황 씨는 지난 2022년 6월~9월 4차례에 걸쳐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번째 대선후보 TV 토론을 시작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2021년 1월 벌어진 의사당 폭동과 관련해 “트럼프가 부추긴 사태”라며 “대선에 불복해 법치주의를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TV토론 사회자는 지난 대선 직후, 대선 패배에 불복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한...
애플, 이자 포함 143억 유로 과징금 물게 돼구글은 24억 유로양사 모두 “ECJ 판결 실망스럽다”
애플과 구글이 유럽연합(EU)에서 부과한 과징금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나란히 패소했다. 이로써 두 회사는 천문학적 과징금을 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1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는 이날 애플이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우대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162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쿠팡이 불복 소송에 나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쿠팡과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는 5일 공정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냈다. 공정위 판단이 사실상 1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지난해 1월 8일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선거 불복 폭동과 관련,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개시 요청을 받아들이는 등의 결정으로 우파 진영으로부터 비판받아 왔다.
또한, 다이아몬드 가격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수입하려 한 혐의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두 차례 기소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실혈 선고받은 아이돌 그룹 출신 래퍼가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래퍼 A씨가 지난 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지난달 30일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와...
하지만 1심은 안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고, 안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1심에서 안 씨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가 2차로로 갔으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다”라며 피해자 측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안씨가 해외 공연으로 국위선양 했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2심에서 새로 선임된 안씨의 변호인은...
검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4일 “유 씨가 장기간에 걸쳐 대마, 프로포폴, 졸피뎀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매·투약하고 나아가 사법절차를 방해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하는 등 범죄가 중대함에도 검찰의 구형인 징역 4년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앞서 6월 서울펜싱협회가 '제명' 결정을 내렸고 남현희는 불복해 재심을 신청했다. 체육회 징계절차는 2심제이기 때문에 상급 단체인 서울시 체육회가 최종 의결을 내린 것이다.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남현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이같이 징계를 확정한 거로 전해졌다. 서울시체육회 측은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정국도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A 씨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2억50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 2억 원 상당의 재산을 동결했다.
한편 최근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 A 씨는 장원영 측에 1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2심이 진행 중이다.
또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거론하며 “최근 이 대표를 수사한 검사에 대한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기각됐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수사나 기소에 관여한 검사들을 상대로 한 민주당의 탄핵은, 곧 예정된 이 대표에 대한 판결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빌드업으로 보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법부 재판에 주류 정치세력이 불복하면...
항소하지 않을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는 현직 허 의원은 즉시 불복 의사를 밝혔고, 이 전 의원 역시 선고 직후 항소 계획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부장판사)는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허 의원과 윤관석 전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성만 전 의원의 선고기일을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