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가 강세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10배로 급증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14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오상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8.17% 오른 1만78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반은 현재 1개반 2개팀에서 1개반 5개단 12개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대책반장 역시 감염병위기
나노브릭이 오름세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진단키트용 소재 사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나노브릭은 전일 대비 6.98%(112원) 오른 1716원에 거래 중이다.
나노브릭은 바이오 진단·정제용 소재 ‘엠비드’를 생산 중이다. 엠비드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진단, 결핵, B형 간염
“신속개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해 성공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상장 후에는 연속 혈당 측정기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 생산 거점 현지화로 확대한 매출과 풍부한 유동성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
체외진단(IVD)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는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글로벌경기 악화 등이 맞물리며 올해도 바이오업계 투자 심리가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럼에도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주식시장 입성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온코닉테라퓨틱스, 오상헬스케어, 디엔디파마텍, 에이치이엠파마 등 20여 개의 기업이 한국거래소의 문을
체외진단(IVD)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돌입한다. 회사는 이번 상장에서 99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13000원~15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29억 원~149억 원이며 상장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외에서 확산하고 있다. 비교적 흔한 소아 호흡기 질환이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눈에 띄게 환자가 늘면서 조금씩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련 진단키트나 항생제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도 속도감 있는 대처에 나섰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에서는 바디텍메드와 씨젠이 마이코플라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폐렴 진단용 분자진단시약(careGENE™ Pneumonia detection kit)의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이 제품(체외 제허 22-389호)은 최근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
엑세스바이오가 강세다.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폐렴 진단용 분자진단시약인 ‘careGENE™ Pneumonia detection kit’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항생제 내성 돌연변이 여부도 확인가능하다고 밝히면서다.
5일 오후 2시 41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7.77% 오른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작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MEDICA(메디카) 2023’에 참가해 분자진단장비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careSTART™ Q1 Amplifier)은 실시간 PCR(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 분석을 위한 장치로, 열전냉각기술, 새로운
맞춤형 의료 시대가 열리면서 동반진단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항암신약의 효과 상승이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동반진단이 암 치료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HLB파나진과 젠큐릭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동반진단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반진단은 바이오마커 평가를 통해 특정
분자진단 기업 파나진이 ‘HLB파나진’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다년간 HLB 바이오사업을 이끌어온 장인근 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파나진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HLB파나진으로 사명 변경, 장인근 대표 선임에 이어 사내·사외이사 선임과 상근감사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장 대표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아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인유두종바이러스 분자진단키트(careGENE HPV detection kit-M)에 대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여성의 자궁경부 액상세포 검체에서 추출한 DNA를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검출해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
피에이치씨가 바이오젠텍과 전략적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에이치씨 측은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분자 및 면역진단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피에이치씨는 체외진단 의료기기ㆍ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원숭이두창(Monkeypox)감염 여부 판별을 위한 분자진단키트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 입국자의 국내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휴마시스는 원숭이두창 감염이 의심되는 환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품목 허가(국내 및 해외 판매 가능)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코로나19 진단키트(SMARTCHEK SARS-CoV-2 Detection Kit)는 기존 PCR진단과 기술적으로 차별되는 진시스템 고유의 바이오칩 기반 신속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을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10일 경기도 의왕 소재지의 신규 제조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서(KGMP) 승인을 획득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수주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 의왕시에 생산 공장을 확보했고 수출용 물량으로 하루 약 10만개를 생산해왔다. 이후 국내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판별을 위한 분자진단용 시약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9일자로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RT-qPCR Kit’ 시약 제품에 대해 이뤄졌다. 해당 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여부만 판단할 수 있으며, 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한 연구·개발(R&D) 기술력은 위기에 더욱 빛을 발하며 K바이오의 새로운 기록을 써나갔다.
◇보건사업 수출액 역대 최고치…건재한 K진단키트 수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251억 달러(약 29조6700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 신속진단키트 등 자사 제품들은 영향을 받지 않음을 내부 평가 결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부 평가 결과 △15분내 코로나19 항원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 시 사용하는 분자진단 시약이 오미크론을 포함한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씨젠에 대해 단기적 시약 매출 성장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까지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주목해야 할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원을 제시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진단키트는 경구용 치료제 처방 개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 지속을 계기로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락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