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동시에 재무 리스크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7월 말 기준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잔액(도시정비 제외)은 170억 원이며,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의 분양률은 93%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또 그는 “현재 차입금은 7330억 원(부채비율 263%) 수준이나 비주력 자산매각, 하반기 회수현금 등으로 일부 상환을 계획하고 있어 연말 부채비율...
분양률(82%) 대비 낮은 입주율(약 53%)을 높이기 위해 혁신도시별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는 혁신도시 시설 입지기준을 일률적 규제에서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혁신도시별 특성에 맞는 건축물의 입지를 유도한다. 우선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의 조성 취지와 기능은 유지하되 건축물 허용은...
주택 정비사업 관련 PF보증의 분양률이 우수하고, 채권보전에 예금 담보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020년부터 계열 바이오매스 발전소, 수상태양광 등을 중심으로 플랜트 수주를 늘리면서 2021년 신규수주가 2조 원 이상 증가했고 올해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조6000억 원으로 중장기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2021~2023년 평균 건설 매출의 약...
현재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1·2·5·6공구)는 대부분 분양이 완료(분양률 84%)됐다. 이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 구축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적기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부지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기업 수요에 맞게 산업용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현행 새만금 기본계획상 전체 개발면적(291㎢) 중 산업용지로 계획된 면적은 9.9%에 불과하다....
비주거시설의 경우 현재 평가기준인(유의) 분양 개시 이후 18개월 경과 시 분양률 60% 미만에서 50%미만으로 적용한다. 비분양형 시설의 매도 등 미완료 경과기간 산정 시점을 ‘준공예정일’에서 ‘준공예정일 이후 6개월 경과 시’로 조정했다.
이 원장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부동산PF의 재구조화 및 정리가 쉽지 않은 과제"라면서도 "지금...
금감원은 사업성 평가시 한 개 지표에 의존하지 않고 만기연장 횟수, 공정률, 분양률 등 다양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토록 했으며,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 예외평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에 따라 PF유형, 사업 진행단계, 대상시설, 소재지, 공정·분양 현황, 대출관리 현황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업계에선 분양 성적이 저조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러한 일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분양률 재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수성동 ‘빌리브헤리티지’에서 할인분양 입주자들의 이사를 반대하는 집단행동이 벌어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내외부에서 경계를 서며 할인분양자들의 입주를 저지하고 있다....
문제는 '고정 이하'에서 수도권 사업장이 비수도권 대비 분양률과 공정률 GAP 모두 부실 위험이 크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고정 이하 책준형 사업장은 수도권이 75%, 비주거 비중이 56%로 부실화가 더 많이 진행됐다. 수도권의 예정 공정률 대비 실제 공정률 GAP은 11%로 비수도권(3%)보다 3배가량 웃돈다.
이는 증권사, 저축은행 PF의 PF...
지방 초기 분양률은 지난해 4분기 70%로 여전히 수요가 부진하다. 시행사와 건설사, 제2금융권, 신탁사 등이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을 통해 복잡하게 얽힌 국내 부동산 PF 시장에서 위험이 도미노식으로 옮겨갈 수 있다.
지방 미분양으로 인해 저축은행 및 증권사의 경우 선순위 부동산PF 대출의 원금 회수도 불확실하다. 건설사는 자금조달 부담과 함께 높아진 원자재...
이처럼 저조한 분양률에 따른 미분양 장기화는 공사비 미수 위험도를 높여 건설사의 운전자본 부담과 현금 흐름을 악화시킨다. 전체 사업장의 분양률이 양호하더라도 미분양이 발생한 1, 2개 사업장에 대한 미수금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재무 부담을 가중시킨다. 업황 악화로 인해...
한 소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업권을 예의주시하는 정도가 강화된 건 사실”이라며 “(금감원이) 이전에는 포괄적으로 대출 잔액만을 명시한 ‘PF 대출 현황 자료’를 요청했다면, 최근에는 각 PF 사업장별 공정률·분양률 현황, 자율협약 진행 상황 등 세분되고 구체화한 자료를 더 많이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중형 저축은행 관계자 역시 “연체율...
현재 분양 시장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손실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증권업 부동산 PF의 중후순위 비중은 작년 말 42%로 캐피탈(30%), 저축은행(11%) 대비 높은 수준이다. 특히 80% 이상의 브릿지론 사업장과 약 30%의 본PF 사업장이 올해 중 만기가 집중돼 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엑싯(Exit) 분양률 미달인 본 PF 사업장의 평균 분양률이 30%인데...
주금공은 시행사가 시공사에 지급하는 공사비를 분양률이 아닌, 공사 진행 정도에 따라 지급하게 해 비용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시공사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자에게 공사비를 직접 지급하는 하도급직불제를 운영하는 등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방안도 마련했다.
기존 부실시공사가 시공을 지속하는 경우에도 특례보증 지원 대상이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한기평이 신용등급을 보유 중인 국내 건설사 17곳의 사업장 700여 곳 중 104곳은 분양률이 70%를 밑돌고 있었다. 미분양이 증가하면 건설사의 매출채권 회수가 지연되고, 운전자본 부담이 증가하면서 건설사 현금흐름에 부정적이다.
김현 한기평 책임연구원은 “부동산 침체기 건설사들의 실적은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하는 소수의 사업장에 의해 좌우된다”며 “9개의...
한신평은 건설사 부실 최대 리스크로 미분양과 PF 우발채무를 꼽았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유동성 악화와 더불어 분양률 저조 시 PF 상환 리스크와 본PF 전환 미착공 리스크 등 PF우발채무 부실이 향후 건설사 신용도를 결정하는 주 요인"이라며 "올해부터 건설사 평균 분양률 하락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PF 우발채무의 회계...
HL D&I 관계자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등을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체 사업인 인천 작전동, 부천 소사 분양이 완판됐고 그 외 지방 프로젝트도 높은 분양률을 보여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라며 "외부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양질의 수주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L D&I 다음으로는...
설명회에 참석한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금융평가본부장은 “저축은행의 자기자본대비 부동산 PF 비율은 15%로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9월 말 기준 평균 분양률도 40%가 되지 않아 선순위 투자 회수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축은행은 충당금을 적립할 여력은 있지만 PF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중소사업자 대출도 상황이 좋지 않아 업권...
코오롱글로벌이 현재 진행 중인 현장 중 규모가 큰 김해율하 지역주택조합(3000억 원), 대전선화1차(1100억 원) 등 착공 현장은 분양률이 이미 97% 이상을 넘겨 PF 우발채무 금액 중 상당 부분이 사실상 해소됐다.
미착공 현장 역시 대전봉명 사업장을 시작으로 대전선화3차, 울산야음 사업장이 연내 본 PF 전환 수순을 밟을 계획이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이...
1999년 IMF 위기 여파로 이듬해 분양 당시 초기 분양률은 30% 미만을 기록할 정도였다. 당시 3.3㎡당 1100만 원 수준의 고분양가가 책정돼 논란이 일었지만, 입지와 상품성으로 지금까지 고급 주거단지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전용 84㎡형 기준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달 기록한 23억 원이다.
강남뿐만 아니라 강북에서도 미분양 경력 단지가 많다. 강북 대표 단지인...
착공 지연, 공사 중단, 준공 지연, 분양률 저조 등 부동산개발사업 부실 단계별 부적정 평가 기준을 현실화하여 개별 금고들이 대손충당금에 반영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는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함으로써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 차원에서 대손충당금을 더욱 쌓아 대비토록 하기 위함이다.
그간 문제로 지적된 대체투자 ‘셀프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