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성진 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심의관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진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총괄팀장, 감사원 감사연구원 연구부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심의관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용산 대통령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직속 위원회 20개 중 13개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선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국가교육회의·4차산업혁명위·북방경제협력위·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는 연장하지 않고, 2009년 이래 구성되지 못하던 국가인적자원위도 폐지된다.
국가지식재산위·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국가물관리위·아시아문화중심도시위는 국무총리 소속
김민석ㆍ박영선 등 "이재명 대표되면 당 분열" 경고민주당 내부서도 분열론 두고 '갑론을박' '이재명 대표' 대응 시나리오 돌리는 반명 세력…대안 찾을까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유력 주자였던 홍영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의원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초에 당권 도전을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반명(반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2008년 이후 멈춘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개별관광은 대북제재와 관련이 없다제”라며 재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주말 기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시즌2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아 △ 금강산 재개 △ 남북 도로 및 철도 연결 △DMZ 평화생태관광 추진 등 한반도 평화 관련 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강원도를 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고 금강산 관광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민주당 정부가 추진해 온 평화경제와 강원발전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강원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평화특별자치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숭실대학교는 전수미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 교수는 20년간 북한 인권활동가이자 인권변호사로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며 관련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 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 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차장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차장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을 내정하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종수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를 위촉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석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과 제19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6선 국회의원이다.
핵심정책에 '기본소득 추진' 내세워평등기반 '공정사회로의 전환' 강조복지 아닌 산업재편 통한 경제부흥윤석열 '자유ㆍ부동산정책'과 대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억강부약’을 천명했다. 이 지사는 총 15분간 발표한 회견문에서 ‘공정’을 13번, ‘성장’은 총 11번 언급했다. 불공정의 문제를 강조하며 ‘공정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 출마 선언에 대해 "제가 한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이 지사의 출마선언문에서 강력한 경제 부흥과 규제 합리화가 강조된 점에 대해 "결과적으로 환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제가 생각하는
‘한-러 수교 30주년’이자 ‘신북방 협력 원년’인 올해 양국 경제교류를 되살리고 양국 기업의 미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KOTRA, 러시아 전략기획청과 공동으로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러 기업협의회 제5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7년 출범한 협의회는 양국 간 무역ㆍ투자 증대, 기술협력 등 민간
KT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효율화에 나서는 등 정책적 파트너십 마련하고 우즈베키스탄 이어 신북방경제협력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of Ukraine)와 ‘우크라이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력 스마트미터링 신규 비즈니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지역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파트너십과 정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장(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초청해 ‘신북방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SK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과 오리온, 한신
서평택과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가운데 미개통 구간인 제천~영월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 제천시 금성면∼영월군 영월읍을 잇는 총연장 29㎞의 4차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는 1조1955억 원으로 내년부터 기본 계획·설계에 들어가 오
“제게 진보인지 보수인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기업규제를 풀어야 하고 노동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보수죠? 신자유주의잖아요. 그런데 그러기 위해 국민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든 보장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 지속의 문제니까요. 친기업과 친서민은 충돌하지 않습니다. 같이 잡을 수 있는 정책을 찾아 만들어 가야죠.”
시대전환
기획재정부는 8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후임으로 이형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임명하는 등 실ㆍ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형일 신임 경제정책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