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2025 봄·여름 런던 패션위크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15일 런던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 LF는 정통 브리티시 무드를 기반으로 김훈 헤지스 글로벌총괄 CD와 중국 빠오시냐오 그룹이 함께 디자인한 2025년 봄·여름 시즌과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헤지스의 브랜드...
봄·여름 시즌 상품부터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총 1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7만 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 18일까지 연휴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연휴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특별 라이브 방송도 편성, 마뗑킴, 엘무드, 아웃스탠딩 등 인기 브랜드를 오후 8시에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내놓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인...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1층 피팅룸 대기 공간에 이현준 사진작가가 촬영한 잠실 일대의 사계절 영상에 맞춰 유니클로의 봄·여름·가을·겨울 상품을 연출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2층에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우재 작가가 폐신문지, 유니클로 제품 등을 활용하여 제작한 의자를 배치했다.
쿠와하라 타카오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공간에서...
겨울 준비만큼 이것저것 많은 준비를 하는 건 아니지만 봄 준비도 제법 해야 할 것이 많다. 겨울에는 사람도 쉬고, 외양간의 소도 쉬고, 헛간에 들여놓은 농기구들도 쉰다. 눈이 녹고 땅이 녹으면 농사지을 준비를 한다. 제일 먼저 점검하는 것이 겨우내 들여놓았던 농기구의 성능을 검사한다. 쟁기와 보습도 다시 챙기고, 사람과 함께 쟁기를 끌 소의 건강 상태도 살피고 한...
☆ 가브리엘 샤넬 명언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늘 남달라야 한다.”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다. 답답한 속옷이나 장식이 많은 옷에서 여성을 해방하는 실마리를 만들었다. 간단하고 입기 편하며 활동적이고 여성미 넘치는 샤넬 스타일은 유행의 변천 속에서도 별다른 변함이 없이 오늘날에도 애용된다....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삼선 추리닝(트레이닝복)이 다시 돌아오다니…
올여름 한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길거리를 걷는...
자크뮈스는 2019년 6월 프로방스의 광활한 라벤더밭에서 2020 봄·여름(S/S) 컬렉션을 개최했습니다. 영국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이 패션쇼는 패션계 전문가들과 셀럽들의 찬사가 쏟아졌죠. 분홍색 캣워크 위엔 파스텔톤 색감의 의상이 줄지어 선보여졌고, 플라워 패턴이나 레이어링 등 세밀한 요소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재킷, 팬츠...
미우미우는 2024 봄·여름(S/S)컬렉션 쇼에서 가방 핸들에 팔찌와 체인 등 액세서리를 주렁주렁 달고, 청바지 같은 옷들을 마구 담아낸 '메시 백'(Messy Bag)을 선보였는데요. '과하다'는 느낌까지 주는 이런 스타일은 SNS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은 헤어 집게, 비즈 키링, 스카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달고 안에는 스탠리 물병, 셔츠 등을 정신없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10일 홍천군에 거주하는 86세 남성 A 씨가 이날 SFTS로 인해 숨졌다고 밝혔다.
A 씨는 1일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았고, 입원 후 치료를 받는 도중인 7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악화해 10일 사망했다.
A 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4일 전 집 앞...
옷 입는 걸 깜빡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지만, 이것 역시 패션이었습니다. 별다른 고정 장치가 없어 수없이 흘러내리는 이불자락을 붙잡고 도자 캣이 향한 곳은 뉴욕 5번가의 까르띠에 매장이었죠. 도자 캣은 뭐가 문제냐는 듯 즐거운 표정으로 쥬얼리 쇼핑을 즐겼습니다.
도자 캣은 맨몸에 살색 스타킹만 신고 커다란 비닐봉지를 옷처럼 뒤집어 쓰기도 했는데요....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독거노인종합센터와 홀몸노인 봄나들이 행사 '효(孝)사랑 소풍' 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을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건강, 경제적 여건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초청된 홀몸노인 58명과 hy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과 8일...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는 신상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아메리칸 칼리지 감성을 담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2층 규모로 미국 대학교 카페테리아와 체육관, 락커룸 등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1층은 레트로한 메뉴판과 하이틴 감성이 담긴 액자와 비디오테이프 등의 소품을 배치해...
수족구병 환자가 있는 가정은 화장실 사용 후나 기저귀를 간 후, 또는 코와 목의 분비물, 대변 또는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올바르게 손을 씻어야 한다.
기침할 때는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하고,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해야 한다.
봄 성수기와 함께 비대면 모바일 세탁 시장이 가열되고 있다.
28일 세탁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성수기에 대비해 행사를 기획하고, 설비ㆍ인력 등을 강화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계절이 바뀌면서 겨울철 입었던 패딩, 코트 등과 니트 등 관리가 필요한 옷에 대한 세탁 수요가 급증했다. 비대면...
손발 땀에 젖거나, 상처 생기면 사마귀 발병 위험성↑티눈, 여드름과 오해해 방치해 타 부위에 번지기도 해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사마귀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가 피부 표면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손과 발에 발생하며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두피나 얼굴, 몸통 부위 등 전신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대부분 1~4㎜ 크기의 구진들이 표면이 거칠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구 달서갑 선거구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와 경호원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회색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 등 가벼운 봄옷 차림으로...
이랜드 부모 직원들, 자녀와 키즈 화보로 홍보임플로이언서 마케팅, 매출 확대로 이어지기도
직원이 자사 제품을 회사 계정의 유튜브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직접 소개하는 임플로이언서가 패션ㆍ뷰티업계의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직원은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일반인보다 더욱 자세하게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올봄, 활짝 핀 벚꽃보다 먼저 찾아온 손님(?)이 있습니다. 봄의 불청객 ‘황사’인데요.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뿌연 하늘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부터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전날(28일) 밤부터 한반도에 유입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미세먼지 수준은 전국 각지에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한 낮 기온이 오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이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초기 사망률이...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는 2017년 봄·여름(SS) 시즌 제주도에서 시작됐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제주에 머물다’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주, 광주, 하동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소도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의 컬러를 에피그램의 시즌 컬러로 선정해 의류도 만든다. 고창의 복분자, 옥천의 복숭아와 청포도, 청송의 백자, 고성의 표고버섯, 논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