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추진하는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디지털 캠페인에 연예인이 대거 동참하고 있다.
자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줄이기 위해 국민통합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홍보에 나섰다.
국민통합위는 11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109' 디지털 캠페인은 이정재, 고소영, 이병헌, 하정우
사랑하는 우리 가족, 친구, 동료를 떠나보내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아픔이다. 일상에 지쳐 스스로의 삶을 놓기전, 조금 더 빨리 이웃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말을 걸며 다가서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나와 주변 이웃들에게 드라마 속 한 구절처럼 “멈추지 말고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의사 한 명이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자살
정부가 내년부터 자살예방 정책을 강화한다. 분산 운영했던 상담번호를 109번으로 통합하고, 자살예방 의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자살예방정책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실시하는 정신건강정책을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자살예방 상담 1393번, 정신건강상담 1577-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정부는 자살예방 상담 기능 관련 긴급번호를 내년부터 '109'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통합위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살예방 정책제안' 합동 브리핑을 갖고, 자살예방 상담 기능을 알기 쉬운 세 자리 긴급번호 '109'로 통합해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지만, 일부 01X 번호 사용자들은 “번호를 바꿀 수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010 번호 통합에 반대하는 모임인 ‘010 통합반대 운동본부’는 지난해 2G를 종료한 SK텔레콤(SKT)을 상대로 법호이동 청구소송 대법원 상고를 제기했고, 현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를 6월 말 종료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6월 말까지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회사는 2G 종료 선언과 함께 정부에 사업폐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세부적인 2G 종료 일정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2G 종료는 정부의 010 번호 통합정책에 부응하고, 2G 가입자 감소에
‘01X’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2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4부(재판장 장석조 부장판사)는 A 씨 등 2G 서비스 이용자 633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이동전화 번호이동’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했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
SK텔레콤이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서비스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2G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3GㆍLTEㆍ5G로 이동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말부터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는 설명이다.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고객이 본인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
2G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01X’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며 낸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6부(재판장 신광렬 부장판사)는 30일 2G 서비스 이용자 633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이동전화 번호이동’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SK텔레콤은 2G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G의 01X 번호를 그대로 3G·LTE·5G로 이동할 수 있는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을 개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011, 016, 017, 018, 019 등 번호로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3G·LTE·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행 세칙에 따르면 01X
SK텔레콤은 올해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2G 가입자 수는 지난해 기준 91만명 수준이다.
2G 서비스는 1996년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 상용화 후 시작돼 국가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SK텔레콤은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3G, LTE, 5G 등 거듭
011, 017, 019 등의 번호를 사용하는 2세대(2G)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단말기 선택권에 제약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출시된 2세대 단말기가 고작 4종에 그쳐서다.
1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새로 나온 2G 단말기는 총 4종에 불과
01X→010 자동 전환, 010 번호통합
011, 016, 017, 018, 019 등 '01X'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 앞자리가 '010'으로 통합이 시작된 가운데 2G 가입자의 '010' 통합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01X 한시적 번호사용 종료' 정책에 따라 '01X' 번호를 사용 중인 소비자의 번호가 2일부
정부가 이통사별로 01X로 시작하는 식별번호를 남발하다 휴대폰 번호자원이 모자라자 2일부터 010으로 강제 통합한다고 발표, 115만 명에 이르는 번호변경 대상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정부가 내년 1월1일부터는 아예 이들을 대상으로 강제로 발신을 정지키로 해 소비자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강도높게 제기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이동전화 앞자리 '01X'의 번호 자동전환 시행을 하루 앞두고 '010'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괴담'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2일부터 '자동 번호변경 시스템'(OTA)을 이용해 01X 번호를 사용하는 3G·LTE 가입자의 번호를 '010'으로 자동 변경할 방침이다.
지난달 초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 최저생계비 120% 이하의 모든 차상위계층은 이동전화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차상위계층의 이동전화 요금감면 대상 확대, 공익성심사 제도 개선, 단말기 자급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도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동전화 요금감면 대상자인 차상위계층에 대해 관계
'01X' 번호를 '010'으로 강제 통합하는 것이 위헌이라며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각하 혹은 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정부의 번호통합 계획이 힘을 받게 됐다.
25일 헌법재판소는 011, 016, 017, 018, 019 등의 번호를 사용하는 1천681명이 정부의 번호통합계획에 대해 낸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에서 헌법소원 대상이
“내 번호 내가 쓰겠다는게 문제? 내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2G 사용자에게 불똥 튀는게 아닐까 우려된다.”
“한시적 사용이라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자동으로 번호가 바뀐다니…”
01X 이용자들이 정부의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01X 이용자들의 연내 010 자동 번호이동 정책에 뿔이 났다.
011, 016,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2009년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은 이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보편화 됐다.
하지만 스마트폰 인기에도 2G폰을 고집하는 소위 ‘프리스마트폰’족도 올 1월말 기준 1525만여명이나 된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664만4600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