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잉글랜드 풋볼 리그가 주관하는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 최상위리그인 PL부터 4부리그 팀까지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다. 백승호가 소속된 버밍엄시티는 풀럼에 완패하며 탈락했고, 엄지성이 활약하는 스완지시티도 패배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코번트리 시티와 3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PL 풀럼을 상대했지만 0-2로 졌다.
3선에 배치된 백승호는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하며 수비와 공격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24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연결해 도움을 기록할 뻔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버밍엄은...
처음부터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구단의 큰 기대를 받은 엄지성이 배준호(20·스토크시티)처럼 팀의 에이스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팀이 3부리그로 강등당한 백승호(27·버밍엄시티)는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배준호가 부상으로 결장한 스토크시티는 4부리그 소속 칼라일을 2-0으로 잡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000-2001시즌 리버풀과 1-1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패한 버밍엄 시티는 이날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하며 1962-1963시즌 이후 38년 만에 EFL컵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한편, 만수르의 맨시티 투자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야야 투레와 스페인 국가대표 다비드 실바, 보스니아 폭격기 에딘 제코를 영입한 맨시티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체제에서...
당시 6라운드 버밍엄 시티를 상대로 원정을 떠난 빌라는 전반 31분 클린턴 모리스의 오른발 슈팅에 선취점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가던 상황이었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32분 팀 동료 올로프 멜베리가 스로인을 던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멜베리는 엥케만에게 스로인을 던졌는데, 엥켈만이 터치 실수를 범하면서 그대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빌라는 결국 후반 38분...
작년을 끝으로 전북과 계약이 만료된 백승호는 올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버밍엄 시티로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후반기 18경기에 나와 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백승호는 최종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했지만 팀이 잉글랜드 리그1으로 강등되는 걸 막지는 못했다.
블랙번 로버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애스턴 빌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애스턴 빌라는 20승8무9패(승점 68)를 기록하며 토트넘 홋스퍼(승점 63)와의 승점 차이를 1점 더 벌리는 데 그쳤다.
애스턴 빌라는 리그 3경기를 남긴 시점부터 한 경기만 이겨도 4위를 확정하는...
이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황 감독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백승호(버밍엄 시티) 대신 박진섭을 투입했다.
후반 9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손흥민(토트넘)의 합작골이 터진 데 이어 후반 37분 또다시 한국이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민재가 잘 받아놨고, 이를 박진섭이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박진섭의 골로 3-0 스코어로 달아났다.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시티)는 중원을 지킨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문환(알두하일)이 나선다. 조현우(울산)가 골키퍼를 맡는다.
21일 태국과 21-1로 비길 당시 베스트11과 비교하면 3명이 바뀌었다. 정우영 대신 이강인, 주민규 대신 조규성, 설영우 대신 김문환이 선발로 나선다.
일부 해외파 선수들의 일정으로 인해 K리그와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백승호(버밍엄 시티), 정우영(슈투트가르트)까지 총 17명이 훈련에 임했다.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 다수는 19∼20일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에 합류한다.
황 감독은 이날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주장 손흥민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그 가운데 클린스만 체제에서 중용되지 못했던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오랜만에 승선했다. 수비수 조유민(샤르자)과 함께 김문환(알두하일), 권경원(수원FC)도 돌아왔다.
이외에도 국내파 중엔 K리그1 울산 현대의 공격수 주민규가 생애 첫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최근 3년 간 2차례 K리그1 득점왕에 올랐음에도 전임 파울루 벤투와 클린스만의 선택을 받지...
다음은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아 2차 예선 명단
△골키퍼 :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벨마레) 이창근(대전)
△수비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이상 울산)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 김진수(전북) 김문환(알두하일)
△미드필더 :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진섭(전북)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KAA 헨트) 이재성(마인츠05) 이강인(파리...
브루스 전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출신으로, 199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브루스는 버밍엄 시티, 위건 애슬레틱, 선덜랜드, 헐 시티, 애스턴 빌라, 뉴캐슬 등 12개 프로팀을 지휘했다.
그는 2011~2012시즌 선더랜드 감독 시절에 지동원(수원FC)을 데리고 있었고, 2019~2020시즌에는 기성용(FC서울)과 인연을 맺었다. 위건에선 조원희를...
이후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시즌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임대를 거쳐 2016년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냅니다.
루이스 판 할,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끈 맨유에서 통산 232경기에 출전해 35골 21도움을 올리며 스타덤에 오른 린가드는 같은 시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A매치 32경기에 출전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 일조했는데요.
왕성한 활동량이...
2011년 성인팀으로 콜업된 린가드는 2012시즌 레스터 시티, 2013시즌 버밍엄 시티, 2014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2015년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마치고 왔다.
이후 맨유에서 통산 232경기에 출전해 35골 21도움을 올리며 전성기를 보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A매치 32경기에 출전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에 일조했다.
린가드는 오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한 백승호가 버밍엄시티 입단 5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버밍엄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호손스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0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백승호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2분, 일본인 미드필더 미요시 고지와 교체돼...
2000년 7세 때 맨유 유스 팀에 입단한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더비 카운티에 임대돼 뛴 뒤 2015-2016시즌부터 원소속팀인 맨유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 출전해 6골을 기록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는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 2021년 4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도 받을...
백승호 측은 24일 “버밍엄시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관련 서류가 마무리되면, 이번 주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헤로나 FC(스페인)를 거쳐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에서 뛰었던 백승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 빠진 맨시티는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빌라(승점 32)에 패배하며 4위(승점 30)로 내려갔다. 선두 아스널(승점 36)과 승점 차는 6점이다.
맨시티는 3-2-4-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엘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