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가공식품 소비시장의 변화에 주목해 ‘제빵용 백옥쌀가루’ 상품화를 결정했으며, 쌀 소비 촉진이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옥쌀’로 만든 제품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식으로 소개된다. 이날 행사에서 ‘백옥쌀가루’ 제품 생산에...
이 시장은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과정에서 제가 꼭 챙기고 있는 부분은 장애와 비장애 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과 이 나라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 850개 경로당에 백옥쌀 지원,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스마트건강 시범사업 추진,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 등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런...
용인특례시와 농협 용인시지부,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수확하는 ‘백옥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긴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에 밥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백옥쌀 수확이 본격화된데 따른 것이다.
농협쌀조합법인 측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햅쌀을 공급하고, 시는...
이에 따라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투입, 2026년 말까지 백옥쌀과 시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한 쌀 과자, 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상품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농업의 역할이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식품가공, 유통·판매·관광산업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해 농가소득 안정은 물론 지역발전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이날 준비한 주먹밥과 백옥쌀빵은 ‘2024년 쌀 페스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을 활용했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신현녀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올바른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앞서 조아용을 활용한 사례는 교통표지판, 백옥쌀 포장지, 주차장 안내판, 공공와이파이 안내판 등에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도 선보인다”며 “조아용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공감대를 나누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용인특례시 먹거리 페스타’에서는 청경채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유정임 명인의 청경채 김치 아카데미와 청경채 김치담기 체험, 시식행사 등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또, 용인의 특산품인 백옥쌀을 활용한 빵 시식행사도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는 노인들에게는 고품질의 좋은 쌀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고, 관내 쌀 재배 농가에는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정부양곡미(나랏미)가 공급됐던 지역 내 850여곳 경로당에는 이달부터 용인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이 지원된다.
매년 경로당 850여곳에 공급하는 쌀은 20kg기준 1만200포대로 200여t에 달하기 때문에...
쌀과자 ‘백옥 미소’ 쌀과자도 함께 선보였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4 대한민국 쌀 브랜드 수상을 기념해 용인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 온마켓’과 ‘용인시농협쌀쇼핑몰’ 두 곳에서 6월 11일까지 용인 백옥쌀 조아용 10kg짜리를 20%(37300원→29800원) 할인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을 받아 용인 백옥쌀의 우수한...
새로 패키징한 백옥쌀은 오는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용인시 관계자는 “친근하고 귀여운 조아용 캐릭터로 새로 단장한 백옥쌀이 더 많은 분께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맛 좋은 백옥쌀을 많은 분에게 알리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급식비에 책정된 쌀 구매 단가와 백옥쌀 구매비의 차액을 보전하기 위한 금액이다.
시는 올해 초중고교 190곳 12만 9574명, 유치원·어린이집 273곳 1만 2081명에게 백옥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작년보다 1개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25곳 늘었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시는 명품 백옥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보급종인 참드림 등 7품종 15만kg을 농가에 보급하고 수확한 뒤엔 쌀 품질분석기를 통해 성분과 외관을 분석하는 등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식량작물 원료곡과 가공품 수출단지를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에 힘써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