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설립한 계열사에 BYC(당시 백양) 주식을 헐값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지분을 넘겼다. 한영대 전 회장이 생전 일부 자녀에게 물려준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을 유류분 산정에 포함하면 기초재산은 약 1조 원에 이른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 씨 유류분은 10%에 해당하는 약 1000억 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는 이유다.
BYC 한석범 회장은 4남매 중 차남으로 한흥물산...
CU는 이달 처음으로 백양BYC비엔나라거, 불닭망고에일, 빅슬라이드IPA 등을 6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낱개당 가격은 1650원으로 정가(3500원)의 절반 이하인 셈이다. 백양BYC비엔나라거의 경우 4캔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가격이 인상된 수입맥주의 매출신장률이 7.6%인 것과 비교했을 때 10배 이상 높은 상승폭이다. 이에 따라 맥주...
CU에서만 구입 가능한 ‘백양 BYC비엔나 라거’는 4캔 구매 시 2000원 할인된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인상된 스텔라, 호가든, 구스아일랜드IPA, 버드와이져, 벡스 등 12종의 수입·수제맥주는 BC카드로 4캔 이상을 결제하면 1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응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치킨과 햄버거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맘스터치는 13일까지 맘스터치...
1985년 해외 진출 과정에서는 당장 효과를 낼 수 있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대신 독자 브랜드 개발을 통한 수출을 선택해 인지도를 높였고, 1996년 사명을 백양에서 BYC로 변경했다.
한 전 회장은 또 1985년 평택동중학교와 평택동고등학교의 학교법인을 한영학원으로 명의변경하고 이사장에 취임해 장학금 7억 원을 출연하는 등 교육에도 투자했다.
한 전...
CU는 협업을 통해 곰표밀맥주를 비롯해 말표 흑맥주, 백양 BYC 비엔나 라거 등의 수제맥주를 선보여왔는데 앞으로 수출에 본격 나설 경우 곰표밀맥주를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산 수제맥주 브랜드들도 해외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세대 수제맥주 기업인 카브루는 구미호 맥주로 알려져 있다. 카브루는 홍콩, 싱가포르, 영국, 몽골, 괌, 대만...
'SSG랜더스' 모티브 야구 수제맥주 선보인 이마트24성수기 맞아 해외로 눈 돌린 GS25… '성산일출봉' 독일 수출'백양BYC 비엔나라거' 출시로 '곰표 밀맥주' 열풍 이어가려는 CU
여름 성수기를 맞아 편의점 업계의 수제맥주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편의점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며 업체별로 대표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이목을 끈다. 계열사 야구단을 활용한 제품을...
지난주 후속으로 출시된 백양BYC 비엔나라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 상품 역시 주목 받으며 2회차 발주 만에 초도 물량 약 40만 개가 모두 소진됐다.
막걸리에서도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테스형 막걸리, 말표 검정콩 막걸리가 SNS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 10만 병을 넘겼다. 덩달아 CU의 전체 막걸리 매출은 전년 대비 41.7% 올랐다.
BGF리테일 송영민...
CU는 17일 이너웨어 전문기업 BYC, 오비맥주와 손잡고 수제맥주 ‘백양BYC 비엔나라거'(500ml 2500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U는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수제맥주 강자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CU가 지난해 대한제분 등과 협업해 내놓은 곰표 밀맥주는 품귀 현상까지 빚으며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고, 나아가 편의점 수제맥주 전성시대의...
BYC백양 73주년 기념팩 패키지는 과거에서 날아온 정감 있는 편지 콘셉트로 제작했다. 스트라이프 바깥 케이스는 우편봉투를 모티브로 어린시절로 돌아가 양말을 신고 정답게 이야기하는 느낌을 주고자 했으며,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원고에 써 내려 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편지지를 연상케 하는 3개의 소케이스는 정겨운 동네 풍경을 담아...
BYC그룹은 오너 일가가 개인회사들을 통해 BYC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 중 높은 내부거래로 주목받는 회사는 △신한에디피스 △남호섬유 △백양 등이다.
한석범 사장의 장남인 한승우 이사가 지분 58.34%, 한 사장이 16.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에디피스는 의류, 메리야스, 잡화 등의 도소매업과 부동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BYC 계열사 백양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남호섬유 대표이사 사장 및 한신이엔지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BYC의 보통주와 우선주 지분을 각각 0.2% 보유하고 있다.
한 회장의 장남이자 둘째인 한남용 창성상품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6월 BYC를 퇴임했으며, 등기임원직도 내려놓았다. 백양 한영대 회장의 셋째아들인 한기성 BYC 전무는 한흥물산...
1722%↑
△BYC, 계열사 백양으로부터 204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
△대원전선, 서명환 대표 및 그 아들 서정석씨 보유 지분 2% 처분
△윈하이텍, 26억원 규모 테크플레이트 납품 계약
△동화기업, 64억원 규모 주식소각 결정
△배선화 문배철강 회장, 보유 주식 전량 회사에 증여
△셀트리온, 112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대창솔루션, 160억원...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교육사업의 중심으로 알려진 재능그룹과 62년 전통의 속옷 브랜드 BYC(구 백양)가 부동산개발사업을 한다면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근 기존 전공 사업으로부터 탈피해 금천구 가산동 일대 디지털밸리 내의 노후된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들은 부지를 매각하기 보다 자체 시행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