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잉글랜드 풋볼 리그가 주관하는 카라바오컵은 잉글랜드 최상위리그인 PL부터 4부리그 팀까지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다. 백승호가 소속된 버밍엄시티는 풀럼에 완패하며 탈락했고, 엄지성이 활약하는 스완지시티도 패배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코번트리 시티와 3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 버밍엄 시티 미드필더 백승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PL 풀럼을 상대했지만 0-2로 졌다.
3선에 배치된 백승호는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하며 수비와 공격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 24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연결해 도움을 기록할 뻔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버밍엄은...
처음부터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구단의 큰 기대를 받은 엄지성이 배준호(20·스토크시티)처럼 팀의 에이스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팀이 3부리그로 강등당한 백승호(27·버밍엄시티)는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배준호가 부상으로 결장한 스토크시티는 4부리그 소속 칼라일을 2-0으로 잡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시즌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에서 뛰어야 하는 백승호(27)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까.
영국 '버밍엄메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백승호가 블랙번 로버스와 전 감독인 존 유스터스(現 블랙번 로버스 감독)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백승호는 지로나 FC에서 프로에 데뷔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황 감독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백승호(버밍엄 시티) 대신 박진섭을 투입했다.
후반 9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손흥민(토트넘)의 합작골이 터진 데 이어 후반 37분 또다시 한국이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민재가 잘 받아놨고, 이를 박진섭이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박진섭의 골로 3-0 스코어로 달아났다.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시티)는 중원을 지킨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문환(알두하일)이 나선다. 조현우(울산)가 골키퍼를 맡는다.
21일 태국과 21-1로 비길 당시 베스트11과 비교하면 3명이 바뀌었다. 정우영 대신 이강인, 주민규 대신 조규성, 설영우 대신 김문환이 선발로 나선다.
먼저 황 감독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를 3선에 배치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겼다.
문제는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다는 점이다. 두 선수 모두 중앙에서 볼배급을 맡길 때 장점을 발휘하는 미드필더들이다. 백승호와 황인범이 상대의 압박에 전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아졌다. 백승호와 황인범은 이날 턴오버를 각각 10회, 24회를 기록하며...
뒤를 백승호와 황인범이 받쳤다.
수비는 중앙에 김민재, 김영권이 양 측면 수비수로는 김진수와 설영우가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한국이 60%, 태국이 40%로 한국은 슈팅 7개에 유효 슈팅 4개였다. 태국은 3개의 슈팅에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했다. 전반 초반과 중반까지 대표팀 공격은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태국은...
일부 해외파 선수들의 일정으로 인해 K리그와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백승호(버밍엄 시티), 정우영(슈투트가르트)까지 총 17명이 훈련에 임했다.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 다수는 19∼20일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에 합류한다.
황 감독은 이날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주장 손흥민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필두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등 해외파들은 귀국 일정 등의 이유로 불참하는 가운데 백승호(버밍엄 시티)와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일찍 귀국길에 오른 해외파와 국내파는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에 전원 입소할...
다음은 축구 국가대표팀 아시아 2차 예선 명단
△골키퍼 :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벨마레) 이창근(대전)
△수비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이상 울산)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 김진수(전북) 김문환(알두하일)
△미드필더 :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진섭(전북)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KAA 헨트) 이재성(마인츠05) 이강인(파리...
올 들어 백승호 회장의 장남 백인환 사장을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 백승호·백승열 각자대표 체제에서 백승열·백인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 백인영 이사도 상무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고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남 백승호 회장과 차남 백승열 부회장이 이끌던 대원제약의 배턴은 자연스럽게 사촌인 백 사장과 백 상무에게 넘어갔다....
이번에 차범근축구상을 받은 선수들은 8월 ‘팀 차붐 독일 원정대’의 자격으로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시작돼 해마다 초등축구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동국(4회)과 박지성(5회), 기성용(13회), 황희찬(21회), 백승호(22회), 이승우(23회)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한 백승호가 버밍엄시티 입단 5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버밍엄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더호손스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0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백승호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2분, 일본인 미드필더 미요시 고지와 교체돼...
축구선수 백승호(27)가 잉글랜드 2부 버밍엄 시티 FC 유니폼을 입는다.
백승호 측은 24일 “버밍엄시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관련 서류가 마무리되면, 이번 주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헤로나 FC(스페인)를 거쳐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에서...
대원제약 오너 3세 백인환 사장이 부친 백승호 회장의 배턴을 물려받으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이 무르익었다. 올해 40세의 젊은 대표가 연매출 5000억 원대로 발돋움한 대원제약의 추가 성장을 어떻게 견인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3분기 누적 386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
이번 선임으로 백 사장과 백승열 부회장이 각각 대표를 맡게 됐으며 백승호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신규 선임된 백 사장은 대원제약 오너 3세로 지난해 1월 1일부로 사장에 취임했으나, 대표이사는 창업주인 고(故)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의 각자 경영 체제로 운영됐다.
백인환 사장은 부친이 맡던 백승호 회장의 자리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백승호가 넣은 프리킥 골이 1834표를 받으며 3위에 올랐다.
‘올해의 경기’는 11월 21일 치러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중국전이었다. 이 경기는 1만1114명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한국 팬들에는 2018~2019시즌 백승호(전북 현대 모터스)가 뛰었던 팀으로 알려진 지로나는 1999년까지만 해도 5부리그에 머물렀던 팀이다. 2017~2018시즌 처음으로 1부리그에 승격됐고, 이후 승격과 강등을 반복했다.
지로나가 연일 돌풍을 일으키자 2021년부터 팀을 지휘하고 있는 미첼 산체스 감독의 지도력이 주목받고 있다.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쉼 없이...
현재 대원제약은 백부현 회장의 장남인 백승호 회장과 차남인 백승열 부회장이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백인영 이사는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이다. 백부현 회장의 장남은 백신환 사장으로, 올해 초 승진해 경영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SK와 롯데 등 대기업 계열 바이오 기업에서도 총수의 자제들이 경영 일선에 등장했다.
SK바이오팜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