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발달지연 아동을 둔 가정이 겪는 심리적,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맞춤형 부모지원 사업 ‘Slow but Steady, 우리 아이 발달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발달지연 및 의심 영유아의 양육자가 생활 속에서도 아이의 발달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가정 중심 중재 방법’을 온라인 코칭 해주는 프로그램이
시간이 야속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모든 것을 멈춰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2020년은 우리 아이들이 잃어버린 1년이다. 누구도 보상해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왕성한 혈기를 억누르고 집에 틀어박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 학교에서 배우는 게 지식만은 아닐 텐데, 안쓰럽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면서 다양한 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초등학생들의 키는 훌쩍 컸지만 생각과 마음은 그렇지 못했다. 교육계에서는 ‘학습 격차’에 이어 ‘발달 격차’를 주목하고 있다.
7일 교육현장에 따르면 등교 일수가 줄고 다양한 활동 등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감각, 정서 발달의 기회를 놓치는데 대한 우려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