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거울을 하나 선물하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는 곧 국민이고 국가의 안위를 해치는 것이 반국가세력"이라며 "국가를 침략한 행위를 부정하는 행위, 이게 바로 반국가세력 아닌가. 친일미화, 식민침해 정당화 이게 가장 반국가적인 행위"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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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인대서 홍콩 국가보안법 가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홍콩 국가 안전법률 제도와 집행 기구 설립에 대한 결정'(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홍콩에 정보기관을
“나경원 대표는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일련의 망언에 대해 직접 사과하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3일 서울시의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광주일고 정권 발언’을 규탄하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나경원 대표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전 국민을 모욕하는 행위이며 자치구청장들을 호도하는 행
1961년 5월 16일 박정희의 주도로 군인들이 제2공화국을 폭력적으로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5·16 군사정변’은 악랄한 독재정치를 지속하다가 결국 비극으로 막을 내렸고, 또 다른 군사정변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역사의 아픈 한 부분으로 남았다. 3년간의 군정통치 후, 1963년에 제3공화국을 출범시킨 군사정변 세력들은 집권 초기부터 ‘반국가행위처벌법’,
마침내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판결이 났다. 그동안 통진당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끊임없이 해왔고, 그들 행동의 부당성에 대한 사회적 논쟁도 뜨거웠다. 헌법재판소는 통진당의 이념과 행동이 대한민국 헌법 속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최고기관이다. 어떤 조직도, 이념도 한 국가의 헌법정신 내에서 존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 사회는 정체성이 없
대한민국헌정회는 29일 “종교계는 물론 어떠한 정치·사회단체라도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헌정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4대 종단 지도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최근 재판부에 전달한 데 대해 “이들에게 선처를 요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전직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그의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하지 않았다며 엉뚱한 주장을 늘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로드먼은 패션문화잡지 ‘두 주르’ 5월호에서 장성택이 살아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하던 기자가 “북한에서 처형당했다고 말했던 장성택이 정말 살아있나”라고 되묻자 로드먼은 “그가
역사학자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한국역사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전국의 역사학자 233명은 4일 서울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국민에게 드리는 격문(檄文)’을 발표하고 “모든 불법과 정치공작의 근원에는 권력을 사유화해 정략적으로 이용한 전 대통령 이명박이 있는 만큼, 그를 원세훈과 함께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극히 제한된 검찰 수사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