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10일 국회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LH 신임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앞서 LH 신임 사장 공모에는 10여 명의 후보자가 응모했으며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전 사장과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기본계획을 서둘러 수립해 이른 시일 내 큰 그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정진석 국회 부의장,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민주당 홍성국(세종갑), 강준현 의원(세종을),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등과 함께 세종시 연기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8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근거 법률인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국회세종의사당은 빠르면 2027년경 개원해 운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복청은 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세종시 집값 상승의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충분한 주택공급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근거법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송두환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금융위원장 후보에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명하는 등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헌법재판소
정부가 2027년 완전 자율주행 바로 전 단계인 레벨4(Lv4) 상용화를 목표로 약 2조 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24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출범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이날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창립이사회를 통해 올해 사업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16일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에 백승근 교통물류실장, 국토도시실장에 김흥진 주택토지실장, 교통물류실장에 박무익 국토도시실장이 임명됐다.
백승근 기조실장은 1964년생으로 제주 출신이다. 제주 오현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텍사스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철도안전정책관, 도로국
정부가 앞으로 20년간 수도권 남부의 개발 수요를 북부로 유도해 균형 발전을 추진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심의 및 대통령 승인을 거쳐 향후 20년간의 수도권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4차 수도권 정비계획’(2021~2040년)을 확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정비계획은 국토종합계획의 하위계획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국토교통부는 2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광주시에서 제안한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를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부지로 선정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밸리’와 같이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구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는 경
국토교통부는 ‘초광역 연계협력을 통한 새로운 국토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25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의 위기의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정란 토지주택연구원(LHI) 수석연구원은 지방의 위기는 인재와 기업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 5개 광역시에 산업과 주거 인프라를 갖춘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한다.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기업을 유치하고 주택도 공급하면서 지역별 ‘판교테크노밸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안건으로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대전ㆍ대구ㆍ광주ㆍ울
국토교통부는 28일 국토도시실장에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을 교통물류실장에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는 1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광위 상임위원에는 황성규 철도국장이 승진 발령됐다.
박무익 국토도시실장은 1965년생으로 울산 출신이다. 학성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네덜란드 사회과학원 석사,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모바일 맞춤 앱 서비스 등 취업지원 플랫폼이 15일부터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운수회사와 운수업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취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수종사자 취업지
최대 교통비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내년부터 시범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국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세종시에 이어 울산광역시와 전주시에서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에는 세종ㆍ울산ㆍ전주시에서 본 사업이
공간정보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이슈를 진단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국제컨퍼런스(IC-GIS)’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공간빅데이터’와 관련해 학계와 산업계의 의견교류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컨퍼런스에서는 미
국토교통부는 국가 공간정보의 활용건수가 작년도 처음으로 1억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는 중앙부처와 지장자치차체의 시스템을 연계하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에 통합관리되고 있다. 2010년 44개 지자체를 시작으로 현재는 27개 중앙부처 78개 시스템과 246개 지자체의 시스템이 연계돼 있다.
서비스 활용건수는 첫 해인 2010년 700만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