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故 정몽헌ㆍ박두병 회장26일 故 최종현 SK 회장 기일“경기 침체…선대회장 지혜를”
8월은 재계에서 ‘추모의 달’로 불린다. 현대, 두산, SK 등 주요 그룹들이 선대회장의 기일이 몰려 있다.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전쟁 장기화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선대회장들의 기업가 정신이 더 그리워질 전
국내 최고(最古) 기업의 127년 역사 한 눈에…제품, 사진, 사료 등에서 시대상 엿볼 수 있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이 28일 127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관 ‘두산 헤리티지 1896’을 경기 분당 두산타워에 개관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해 두산그룹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연강재단은 17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3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극작가 겸 연출가 이홍도 씨(공연부문)와 작가 정희민 씨(미술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총 2억9000만 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각 3000만 원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5000만 원을, 미
두산연강재단은 19일 서울 종로5가에 있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윤혜숙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김경태 씨(미술 부문)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000만 원을 비롯해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8000만 원 상당의 신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26일 이 가운데 먼저 대학생 158명에게 10억2300만 원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8년에 설립됐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이틀째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남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6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명예회장 빈소에는 오전 일찍부터 각계 인사들이 다녀갔다.
오전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명예회장 빈소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하다. 장남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재계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빈소를 찾았다. 박 회
34년간 두산그룹과 동고동락한 박용곤 명예회장이 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박 명예회장은 1932년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성사범학교 부속보통학교,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 해군에 자원 입대했다. 당시 목숨을 걸어야 했던 상황임에도 이른바
34년. 3일 별세한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1963년 동양맥주 입사 이후 1996년까지 두산에 몸 담은 기간이다. 박 명예회장은 이 기간 인화 경영과 경청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산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명예회장은 1963년 동양맥주 평사원으로 두산그룹에 입사했다. 박두병 초대회장의 장남이었지만 말단 사원으로
두산그룹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4일 밝혔다. 향년 87세.
박 명예회장은 1932년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고,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자원해서 해군에 입대해 참전용사로 활약했다.
군 제대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
두산연강재단은 5일 서울 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9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두산연강예술상 공연 부문은 연출가 김정 씨, 미술 부문은 작가 이윤이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억7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1억7000만 원 상당의 신
두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는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
현대그룹과 두산그룹이 4일 선대 창업주 및 경영인들의 기일을 맞는다. 이들은 대외행사를 자제하고 가족모임 위주로 조용히 추모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그룹은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기일을 맞아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정몽헌 전 회장이 잠든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현대그룹은 현대아산을 통해 정몽헌
문재인 대통령의 이달 말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인단 명단에는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처음 참가하는 이름들이 눈에 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정 부회장과 구 부회장은 각각 부친인 정몽구 회장, 형인 구본무 회장을 대신해 경제인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작년 3월부터 두산그룹 회장을
두산그룹은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은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2014년 10월 처음 열린 이후 4번의 행사를 거치며 두산만의 사회공헌 문화로 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입니다.”
이같은 사회공헌 이념을 표방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대표적 사업은 ‘두산인 봉사의 날’이다. 전 세계 두산그룹 임직원은 한날한시에 각 사업장이 속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 이 행사는 2014년 10월 첫 시행 이후, 총 4차례 행사를 거치며 두산그룹 고유의 기업의 사
두산연강재단은 7일 서울 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 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예술상은 공연부문과 미술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공연부문에서는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의 대표 구자혜(34) 씨가 수상했음. 미술부문에서는 김희천(27), 박광수(32), 이호인(36)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4명의 수상자
2016년 기준 자산 32조 원, 재계순위 12위의 두산그룹은 다른 그룹사들과 달리 형제경영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와 2세대 박두병 초대회장을 거쳐 3세대 박용곤→박용오→박용성→박용현→박용만으로 이어지는 ‘형제 경영’을 고수해 왔다.
지난 2005년 박용오 회장이 두산건설을 통해 계열분리를 요구하면서 ‘형제의 난’이 벌어지기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내달 1일 창립 12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최고(最古) 기업인 두산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또 한번 힘차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박 회장은 31일 창립 120주년 기념사에서 "한국 어느 기업도 밟지 못한 120년의 역사를 일궈낸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면서 "지난 4개월 간 가장 중점을 두고 살폈던 것이 ‘현장’을 챙기
두산그룹이 28일 오전 서울 강동구 길동 DLI연강원에서 박정원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4세 경영 체제의 막을 올렸다.
박 회장은 이날 비공개 취임식을 갖고 올해 흑자 경영으로 그룹을 안정화시키겠다는 경영 화두를 제시했다. 두산그룹은 최근 몇년사이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주력계열사들의 실적 악화로 구조조정에 돌입한 상황이다. 박 회장은 이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