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투약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주 1회 투약하도록 개선한 바이오베터다. 현재 판매가 되는 매일 주사 제형의 제품은 투약 주기에 따른 불편함과 큰 지름의 주삿바늘이 소아에게 주는 부담감 등 이슈가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일주일 제형은 총 3개다.
알테오젠은 2019년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에 ALT-P1을 기술수출한 바...
해당 기술을 통해 비만·당뇨치료제인 ‘리라글루티드’의 제네릭·바이오시밀러제품과 ‘세마글루티드’의 바이오베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라글루티드의 경우 올해 특허가 만료된 만큼 2025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펩진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그러나 기존 치료제의 간 독성 및 비용부담, 장기간 매일 투약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이 있어 지속형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알테오젠은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성장호르몬 길항제에 지속형 바이오베터 원천기술을 적용해 ALT-B5를 개발했다. 2021년 국가신약개발단(KDDF)의 국가 신약 개발과제로 선정돼 연구를 진행했다.
업계는 이 치료제...
2008년 설립한 알테오젠은 신약이 아닌 바이오베터 플랫폼 개발에 뛰어들었다.
전 부사장은 “플랫폼은 신약개발보다 효율성이 높다. 신약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기 어렵고 보통 기술이전을 통해 임상한다. 반면 플랫폼은 임상 단계를 밟지 않아도 되고, 블록버스터급 신약과 시너지를 통해 처방하고 판매할 수 있어 리스크가 낮다”고 말했다.
다수 글로벌...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성빈혈 치료제다. 적혈구 생성촉진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EPO)의 체내 반감기를 늘린 바이오베터 제제로 2~3일에 한번 주사해야 하는 1세대 비지속형 EPO제품 대비 2주 1회~4주 1회 투약이 가능한 3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개발됐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안...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성빈혈(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증, CKD induced anemia)치료제다. 적혈구 생성촉진 호르몬인 EPO(Erythropoietin)의 약 90%가 신장에서 생성되는데,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EPO 부족현상이 발생해 신성빈혈이 나타난다. GX-E4는 EPO의 체내 반감기를 늘린 바이오베터 제제로 2...
셀트리온은 바이오베터인 램시마SC를 신약으로 허가받아 제품의 가치를 끌어올린단 계획이다.
서 회장은 “램시마SC는 미국 출시되면 15만 명의 환자를 예상한다”라면서 “셀트리온USA에서만 램시마SC 2조 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1조 원,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5000억 원을 팔아 2년에서 3년 내 3조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바이오시밀러를...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과 멀티버스파마는 작용기전이 규명되고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기존 항체 의약품을 대상으로 선택성과 안정성, 면역원성 등이 개선된 바이오베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과 ‘first-in-class’ mRNA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단백질공학은 알려진 항체의약품 아미노산 배열을 연구해 항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세부구조를...
에스티팜 관계자는 “AER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바이오베터 mRNA치료제는 우리 몸을 공장으로 이용하기에 기존 항체 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 대비 훨씬 효능이 높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AER 플랫폼기술을 신속하게 구축하여 다양한 적응증으로 mRNA 신약을 개발하고,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으로 도약하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아이발티노스타트 뿐만 아니라 바이오베터 및 근본치료제(DMOAD) 신약후보의 안정적인 연구개발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신약개발에 매우 중요한 제조품질관리(CMC)에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해 DMOAD 라벨을 획득할 경우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써 시장 선점 효과 뿐만 아니라 해당치료제 시장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을...
있는 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램시마SC 처방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인식이 없던 2010년대 초반에 바이오시밀러 개념 정립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현재 바이오베터 개념 정립 및 인식 확산을 위해 현지 심포지엄 개최, 환우회 대상 설명회 진행...
바이오베터 개발기업인 알테오젠의 개발 분야는 현재 지속형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접합 치료제, 항체 바이오시밀러 3가지다. 이어 차세대 항체-약물 결합체(ADC)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나선 레고켐바이오가 상반기 246억 원을 R&D(비중 140.67%)에 투자했다.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상반기 240억 원(비중 122.26%)을 연구개발에...
이수앱지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바이오베터 치료제 중 하나인 ‘ALT-B5’의 MCB 제조를 맡는다.
ALT-B5는 알테오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 희귀질환인 말단비대증의 약물이 체내에 장기간 지속되게 해 효능과 편리성을 높인 바이오베터 치료제이다. 마스터세포은행은 상업용 대량생산을 위한 전 단계 공정인 제조용세포은행(WCB)의 근원...
GX-E4는 제넥신의 항체융합기술인 hyF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지속형 EPO(적혈구형성인자)제제로 기존 제품 대비 체내에서 약효가 오래 유지될 수 있으며, 가격경쟁력도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 바이오베터 신약이다. 제넥신은 GX-E4의 상용화를 통해 주 3회 투약이 필요한 1세대 치료제 대비 주 1회~월 1회까지 투약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GX-E4는 제넥신의 항체융합기술인 hyFcR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지속형 EPO(적혈구형성인자)제제로 기존 제품 대비 체내에서 약효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든 바이오베터 신약이다. 제넥신은 GX-E4의 상용화를 통해 주 3회 투약이 필요한 1세대 치료제 대비 주 1회~월 1회까지 투약편의성을 크게 높여 만성신장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다만 하반기부터 트룩시마 수율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하고 유플라이마, 램시마SC와 같은 고마진 제품 매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023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램시마SC의 미국 출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 등 신규 파이프라인 매출 발생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 알테오젠은 글로벌 고객사 요청에 따라 자사가 개발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임상3상 시료(IMP III, Investigational medicinal product 3)로 조기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ALT-B4는 극미량을 첨가할 경우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약물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2019년부터...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 알테오젠은 공석이던 글로벌 사업개발을 이끌 책임자(CBO)로 비벡 세노이(Vivek Shenoy) 박사를 임명했다. 세노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콘 등에서 20년 넘게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바이오콘이 개발한 경구 인슐린 'IN-105'를 BMS에 라이선스 아웃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 알테오젠은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프리필드시린지(Pre Filled Syringe, 사전 충전 주사) 제형을 14일 PCT 국제 출원했다고 밝혔다. 제조방법 및 제형 특허 출원에 이어 알테오젠의 세번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특허다.
아일리아는 주요 황반변성 치료제로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형태로 투약된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