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재안전기술 강화로 설비 신뢰도를 높여 ESS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19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나노산단 내 부북변전소에서 336MW 용량의 ESS를 최초로 가압(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투입)했다고 22일 밝혔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부족 등 필요한 시기에 송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에 발생한 불이 1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21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3분경 한국카본 2공장에 난 불이 완전히 꺼졌다.
앞서 불은 이날 오전 4시57분경 발생했다. 가연성 물질인 우레탄폼이 타면서 금세 불길이 번졌고, 소방당국은 새벽 6시1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지자체 소방서 인력·장비 등을 동원해...
21일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2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24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3분 대응 1단계에 이어 오전 6시 1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인근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었으나 헬기 등 소방 장비 89대와 인력 326명이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남 밀양 한국카본 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불로 번졌다.
21일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국카본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 공장 1개 동이 전소됐고, 불이 확산하며 공장에 인접한 산으로 옮겨 붙었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진화 장비 38대, 진화대원...
소방당국에 따르면 밀양소방서는 이날 오전 4시 5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원 70명과 펌프차 등 화재 진압용 차량 27대가 현재 화재 진압에 동원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공장 1개 동이 전소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24명은 긴급 대피한...
밀양의 한 패널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55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복합제 패널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0대 A씨 등 4명은 전신 2도의 중상을, B씨 등 2명은 부분 1도 화상의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부산과 창원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등 출동 차량이 화재 발생 건물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전망이다. 이는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올해 경남권 임대주택단지 중 대규모(7개 동 이상)이며, 단지 내 건물동 배치가 복잡하거나 도로가 곡선형인 단지 등 6개 단지(경남혁신3, 밀양삼문, 양산소주, 진해자은3, 창원송정, 창원현동A1)에...
에너지 공기업들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밀양 산불 등 재해 대응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S-Oil 화재사고,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 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과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가 밀양 산불 관련 전력통계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다만 화재 발원지에서 2∼3㎞가량 떨어져 있는 밀양구치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재소자 이송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산림·소방당국이 인력,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오후 2시를 넘기면서 발화 지점을 중심으로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다만 바람을 타고 연기가 확산해 밀양시 일대는 매캐한 탄 냄새와 함께 시야가 흐릴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은 제천 복합건축물(2017년 12월)‧밀양세종병원 화재(2018년 1월) 등 화재안전 기준 강화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성능 보강비용을 한시적(2019~2020년 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축물 소유자는 스프링클러, 외벽 준불연재료 적용 등 화재 안전 보강공법을 여건에 맞게...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정하고, 뿌리산업이라도 산업용 전기요금을 별도로 만들어 기업 경영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십시오.”
17일 오후 찾은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8000평 짜리 대규모 공장. 삼흥열처리 공장의 주보원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처한 인력난과 정부의 불균형적인 정책에 대해 토로하며 이같이 하소연했다. 업계 최대 규모 열처리 공장인...
앞서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발생 이후 화재합동조사단 운영과 감정기관지정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 없어 관련 법 제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화재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신소재 출현과...
세우글로벌은 지난주 홍준표 테마주로 부각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발언’과 밀양 신공항 추진 이슈가 겹치면서 주가 또한 들썩였다.
밀양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세우글로벌은 홍준표 의원이 밀양 신공항을 추진할 경우 토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세우글로벌은 밀양 하남읍에 7159㎡ 규모의...
밀양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세우글로벌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밀양 신공항을 추진할 경우 토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어 홍준표 관련주로 불린다. 세우글로벌은 밀양 하남읍에 7159㎡ 규모의 영남지사를 두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무소속 탈당파 4인(권성동ㆍ김태호ㆍ홍준표ㆍ윤상현) 중 권 의원의 복당을 승인했다....
소방제도분석과는 그간 제천·밀양 화재 참사와 같은 대형 재난 때 건축물 구조와 대피도, 화재위험물질 현황 등 소방 관련 정보의 분석·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소방정책과는 소방정책국 내에 신설되며 소방 관련 데이터 분석·활용, 화재안전 기준 운영, 소방시설법령 등 제도 총괄,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