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월 말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병 자체를 완전히 교체했다. 오비맥주가 대표 제품 ‘카스 후레쉬’의 병 디자인을 새로운 형태로 전면 교체하는 것은 1994년 카스 출시 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병은 1월 말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오비맥주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생산공장
식지 않는 ‘쿡방’열풍과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신개념의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선보였다.
믹스테일은 ‘홈파티족’처럼 가정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는 현상을 반영해 탄생됐다. 오비맥주 측은 클럽, 라운지바, 갤러리,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주류업계의 바캉스 마케팅이 한창이다. 도심 근교에서 펼쳐지는 캠핑을 후원하기도 하고, 해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SNS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을 제공한다. 도심에서 휴가를 보내는 이들을 위해서는 스페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알뜰한 소비자들은 최적의 바캉스를 보낼 수 있게 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
발효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화학 성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화장품에 이어 음료, 주류까지 발효 과정을 거친 친환경 제품을 내놓고 있다.
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호주의 자연발효 탄산음료 ‘분다버그 진저비어’가 수입 탄산음료 평균 판매량의 4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월 국내 첫
오비맥주 신제품 개발의 산실 양조기술연구소가 첨단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오비맥주는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기 이천공장에 위치한 양조기술연구소의 주요 장비와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증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양조기술연구소의 공간을 2배로 넓히고, 분석실험실, 효모실험실, 자가 분석 시스템 등 핵심 장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