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줄곧 감소했던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설 분야의 성장세가 반등을 이끌어 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책을 읽는 시간이 10분을 넘는 한국인은 9.7%에 그쳤다. 1인당 평균 독서 시간도 9분(1999년)에서 6분으로 줄었다. 독자들의 독서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스마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2’가 출간 직후 각 서점 베스트셀러를 휩쓸고 있다. 지난해 50주 이상 베스트셀러 정상에 오른 ‘미움받을 용기’의 후속편인 이 책은 올해도 심리학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움받을 용기2’는 지난 2일 출간된 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교보문고, 예스24에서는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