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힘을 모아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재 3만 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런 내용의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열었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인 산업부는 올해 224억 원을 투입해 2233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년 105억 원 대비 113.7% 증액해 인력양성에 속도를 낼
정부가 향후 미래차로의 산업 전환에 따른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2000여 명의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미래차 분야로 직무를 전환하는 데 필요한 각종 투자 비용을 보조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공제 상품 및 융자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
정부와 자동차 업계가 2030년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전기ㆍ수소차 산업을 육성한다. 2027년엔 전국 주요 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다.
◇수소ㆍ전기차 '미래차 시장' 지배…핵심 기술 확보 여전히 더뎌=정부는 15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민관 합동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친환경차와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