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래일자리특위’를 제안한 것에 대해 “(특위)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18대 국회의 경험에 비춰 성과없이 끝나는 형식적 특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22일 “20대 국회에 ‘미래 일자리 특위’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정치적 수사가 아니다. 저의 진심이다. 저의 간절한 호소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일자리특위는 변화를 준비하는 정치의 상징”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에 둔감했던 낡은 정치에 대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