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배당수익이 장점인 리츠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증시 방향성이 불분명한 가운데 주요 공모리츠가 유상증자로 새로운 자산 확보에 나서자 시중 유동성이 리츠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공모리츠(상장순)는 에이리츠, 케이탑리츠, 모두투어리츠,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NH프라임리츠,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미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달 카카오게임즈 등 48개사의 주식 2억131만 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570만 주) 등 6개사의 4797만여 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4390만 주), 에코프로비엠(892만 주), 오로스테크놀로지(111만 주), 유일에너테크(53만 주) 등 42개사의
시중 유동자금의 성장주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장을 앞둔 공모리츠들이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상장리츠가 기초자산인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있지만 단기 수급 악화로 인해 저평가되는 중이라고 평가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레지던스리츠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제1호 리츠가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가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인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가 5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는 경기도 광교신도시 내 핵심지역에 위치한 광교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리츠다. 지난달 13~15일까지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9대
공모리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시들해진 분위기다. 안정적인 고정수익 제공을 내세워 저금리 시대 대안처로 부상했지만, 이미 상장한 리츠 상품들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매력도가 떨어진 탓이다. 최근 증시 유동성이 미래산업 분야로 크게 쏠린 점도 공모리츠 활성화 저해 요인으로 꼽힌다.
21일 마스턴투자운용은 ‘마스턴프리미어1호 리츠’의 상장 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의 공모청약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진행한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의 일반 투자자 청약 전체 물량 800만 주에 약 7200만 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1794억 원이 몰렸다.
앞서 지난 8일, 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가 8~9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배정금액 320억 원 중 47%에 해당하는 금액이 의무보호 확약을 신청했다.
주당 공모가는 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720억 원으로 확정
미래에셋자산운용 첫 번째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3일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맵스제1호리츠는 경기도 광교신도시 내 핵심지역에 위치한 광교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리츠다. 광교신도시 주변에는 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시 정지된 리츠 공모 상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증시가 코로나 이전 분위기로 회복하면서 하반기 상장에 나서는 리츠가 6~8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달 중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을 투자자산으로 한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를 상장할 예정이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