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대체투자운용 역시 로스앤젤레스 고층 건물인 가스컴퍼니타워 건물주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면서 대출 원금을 떼일 상황에 놓였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부동산펀드의 만기 연장은 손실 시점을 미루는 ‘시한폭탄’이란 분석이 중론이다. 우선 고금리 시기 이자 부담이 여전하다는 문제가 있다. 예컨대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투자신탁 11호’는 이달...
종목별로 보면 미래에셋글로벌리츠(15.34%), 신한알파리츠(11.20%), 미래에셋맵스리츠(10.71%) 등 순으로 상승했다.
이는 삼성FN리츠와 한화리츠만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에는 상장 초기라 리파이낸싱 우려가 없던 두 종목을 제외한 대다수의 상장 리츠가 지지부진했다.
상장 리츠의 전반적인 상승세는 이들을 둘러싼...
미래에셋맵스리츠 유증 청약률 124.48%저렴한 발행가‧편입 예정 자산 영향으로 투자 매력↑유증 확보 자금, 마제스타시티 타워1 우선주 투자 예정
미래에셋맵스리츠가 유상증자 흥행에 성공했다. 리츠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으로 지난해 리츠를 괴롭히던 ‘유상증자의 저주’가 풀렸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긍정적인 시장 상황 속에 미래에셋맵스리츠는 내년 1월 유상증자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우량 자산을 편입해 해당 리츠를 더 다양하게 운용하기 위해서다. 현재 미래에셋맵스리츠는 편입자산이 수원 광교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 하나뿐이다.
미래에셋맵스리츠 관계자는 “당장은 금리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우선주 투자를 하게 됐다”며 “내년 금리가...
특히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일부 리츠는 연 10%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시가 기준 연간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리츠로는 케이탑리츠(10.5%), 마스턴프리미어리츠(9.6%), 미래에셋맵스리츠(9.6%),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9.5%), 디앤디플랫폼리츠(9.5%), 엔에이치올원리츠(9.4%) 등이 꼽힌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에이리츠의 경우 주가배당률이 13.43%에 달하고, 디앤디플랫폼리츠 9.62%, 미래에셋맵스리츠 9.39%, 제이알글로벌리츠 9.28% 등 배당률이 상당하다.
그러나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재정 움직임에 금리가 빠르게 올라가 차입비용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이외에 미래에셋맵스리츠(-5.26), 코람코더원리츠(-6.12)도 하락세다.
리츠는 그간 물가인상분이 자산가치에 반영될 공산이 크다는 인식 아래 ‘인플레 피난처’로 주목받았으나, 최근 시장의 시각은 달라지는 추세다. 지난해 리츠 평균 배당 수익률은 6%초반대를 기록했으나 금리가 오르면서 최근 저축은행권의 1년 만기 예금 상품 금리가 연 4%대까지 치솟은...
미래에셋맵스리츠, 이지스밸류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등 전날에만 6개의 리츠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를 가리킨다.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배당금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1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사상 최대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서울 여의도 IFC의 인수전이 이지스 컨소시엄(이지스자산운용, 신세계프라퍼티, KKR)과 미래에셋 컨소시엄(미래에셋맵스리츠, 싱가포르투자청, GIC)의 2파전으로 굳혀지는 모양새다.
이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3차 입찰은 후보 2곳의 자금 조달 전략, 기관 투자자 참여 등을 통해 최종...
2021년 분배율은 각각 5.27%, 4.05%에 이른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어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도 대체투자를 강조하며 미래에셋의 각 계열사는 독자적으로 대체투자 상품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