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모바 의장과 배석한 체코 하원의원들도 “한국수력원자원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참여가 체코의 에너지 안보 강화와 원전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 경제 협력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아다모바 의장은 특히 “윤 대통령의 이번 체코 공식 방문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투자에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산업은행이 참여했다. 큐빅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단행했다.
큐빅은 2021년 설립된 합성데이터 전문기업이다. 합성데이터는 현실 세계에서 획득한 데이터가 아닌 실제 데이터와 유사한 통계적 속성을 갖는 가상 데이터다. 최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도가 높아지며...
윤 대통령은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코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전 협력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는 세계 원전 르네상스 시대의 미래 주역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체코의 우수한 원전 기업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가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또 "대한민국 팀 코리아는 50년 이상 원전을 안전하게 건설하고 운영해 왔다"며 "체코 원전...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스코다 그룹 산하 스코다 일렉트릭과 ‘수소 경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 자로미르 실하넥 스코다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스코다 일렉트릭은 1895년 설립된...
EU 국가 중 역대 최대 규모 비즈니스 포럼 개최 윤석열 대통령·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참석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기업인 총출동
원전 수주로 에너지·인프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 체코에서 유럽연합(EU) 역대 최대 규모인 470여 명의 양국 기업인들이 모여 미래 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특히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하겠다"며 "배터리·미래차 산업협력센터 설치, 수소연료전지 협력 확대 등 첨단산업 분야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Bio), 첨단화학·소재(Chemistry), 디지털(Digital), 에너지(Energy)가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이 유망한...
이상 미래 기술이나 자산이 아니며 글로벌 경제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미 금융시장에서 주요 통화이자 투자 수단이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과 응용 서비스들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토론은 미국 정책 변화를 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국내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대한민국의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자문위원은 소재·부품, 디지털·인공지능(AI) 등 국가 주력산업,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인과 금융·산업·수출 전문가 등 각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오 위원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중진공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석진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대한민국의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년 최종 계약...
전직 대법관이자 노동법 권위자로 꼽히는 김지형(11기) 대표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로 노동현장 실무에 정통한 권영환(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가 이끄는 지평 노동그룹은 노동 소송‧자문, 인사노무 컨설팅,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에서 골고루 좋은 성과를 달성해온 명성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규(28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지평 자본시장팀은 IPO 자문...
일본이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바이오를 선정하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CDMO 지원 강화로 국제 수준의 CDMO를 육성하고, 해외거점과 제휴를 활발히 해 자국 내 CDMO 설비를 발전시키려는 것이 목적이다.
19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간한 ‘일본의 의약품 CDMO 투자 및 산업 동향’에 따르면 일본 CDMO 시장 규모는...
남 사장은 "현장 중심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미래의 산업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하고 유연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1964년 경상북도 봉화 출신으로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된 이후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정책국장, 소방청 차장, 경기소방재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6월에는 소방청장에서 퇴임했다.
알콘은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전사 차원의 2024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안과 질환의 치료분야 및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도가 높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대거 지원했다.
한국알콘은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약 9주간 안과 의료기기 업계에 대한 실무를 경험하고...
이번 박람회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Beyond Boundaries: Fintech and AI Redefining Finance)’를 주제로 총 10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인공지능(AI) 등 11개의 전문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지자체 등 총 85개 전시부스로 구성됐는데, 특히 투비, 에임스, 주식회사 모인, 씨앤테크...
이는 부품업계의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하루 적었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미래차부품산업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 부품기업이 미래차 기업으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자동차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 등 'TIGER TOP10 시리즈'를 통해 성장 산업 주도주에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다. 해당 2종 모두 스왑 등 장외 파생상품은 제외하고 ETF와 장내 주식 및 파생상품만을 담고 있어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사실상 세금 부담이 없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은...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JW가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연구 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