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재 기업 '무진기연'과 협력 논의고병일 "지역 중기 실질 금융 지원 강화"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 무진기연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체코 원전 수주와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전 추가 수주, 미국 미주리대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 수주를 통해 무진기연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향후...
이날 오후 광주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순형 광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정순임 다인시스템㈜ 대표이사,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이사 등 40여명의 지역기업인과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세계 각국은 경쟁적으로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속세를 대폭적으로 감면하거나 폐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의 상속세...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 3월 지식경제부의 국책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약 3년간 무진기연, 한국전력기술, 해양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산학연이 망라된 연구와 노력 끝에 지난 2월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이 이번에 개발한 핵연료 취급장치 자동제어 시스템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핵연료취급장치 사용자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불편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