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상품 가치가 떨어져 버려지던 못난이 감자를 업사이클링한 스킨푸드 감자 패드(100매)를 1만5000원 대에 판매한다. 이어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인증 성분과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비욘드 피토가닉 페이셜폼(200g)을 2만5000원 대에 내놓는다. 걸이용 세면 파우치를 증정한다.
롯데온은 클린뷰티 강화를 위해 꾸준히...
20일부터는 노지감자인 ‘못난이감자 800g’을 이달 말까지 2500원에 선보인다.
GS25는 단맛이 뛰어나고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상품인 초당옥수수와 제철 감자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11일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 초당옥수수 3입 3900원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0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2019년에는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중에 백종원이 못난이 감자 30톤과 해남 왕고구마 450톤 구매를 부탁하자 즉석에서 사들이는 통 큰 면모도 보였는데요. 이때도 역시나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감자 옹심이와 고구마 맛탕 요리 사진을 올리며 이를 홍보했죠. 방송 시너지와 통 큰 면모, ‘내돈내산’ 요리가 콜라보를 이루며 해당 특별 판매도...
로컬 브랜드 유형에는 강원도 못난이 감자로 농가와 상생하며 감자칩을 비롯해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더루트컴퍼니’가,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국내산 폐플라스틱, 폐어망 등을 활용한 친환경 스니커즈와 스포츠 브랜드를 만드는 ‘엘에이알’이, 글로벌 유형에는 한국의 전통발효식초를 활용한 고체 이너뷰티 음료 기업 ‘초블레스’가 각각...
CU가 일명 못난이 상품으로 구성된 ‘싱싱상생’의 상품 라인업을 기존 채소에서 과일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CU는 올해 5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맛과 품질, 영양 면에서는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모양 등이 고르지 않은 상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롯데마트는 지금까지 참외‧자두‧사과 등 과일부터 감자‧양파‧배추 등 채소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종의 상생 상품을 운영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상생 다다기 오이’는 농가와 롯데마트, 슈퍼를 찾는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하고 물가...
일명 ‘못난이 채소’들을 취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규격 외 등급으로 판정 받은 작물 비율은 평균 11.8%에 달한다.
CU는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싱싱상생 첫 상품으로 파프리카, 깐마늘, 감자 총 3종을 선보인다. 만인산농협은 2021년부터 CU와 채소류를 거래하고 있는 협력사다....
다음 달 3일까지는 못난이 감자(1.5㎏)를 증정하고,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파프리카(6개 입)를 증정한다.
세일기간 아동·스포츠·액세서리 브랜드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3만 원의 플러스포인트(20만·4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3만 원)를 증정한다. 플러스포인트는 현대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으로...
정 부회장은 지난해 초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요청으로 농가에서 버려지는 강원 강릉 못난이 감자와 전남 해남 왕고구마 총 330t을 이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이틀 만에 완판시킨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혀 재고가 쌓인 통영 바닷장어도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해 이마트에서 판매했다.
식품회사 회장들은 유튜브에...
강원도는 못난이 감자를 주제로 한 로컬 콘텐츠 체험공간인 ‘감자유원지’ 등 4개 과제, 수도권은 종로 일대의 시계 수리 장인과 함께 운영하는 빈티지 소품 가게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충청권은 대전역과 조치원역을 오가며 대전과 세종의 즐길 거리를 연결하는 기차 투어패스 등 4개 과제를 받았다.
호남권은 여수의 유휴가옥들을 태양광 에너지, 해수 담수화...
대표적으로 ‘알뜰 못난이 감자(1kg)’는 1580원에 판매한다.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0일 기준 감자(20kg, 상품)의 도매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오른 3만5380원이다. 같은 감자라도 못난이 농산물로 구매했을 때 도매가보다 10%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못생겨도 맛좋은 성주 알뜰 참외(2.5kg)’는 1만5800원에 판매한다. 10일...
지난해 말 정 부회장은 백 대표의 부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감자’ 30톤도 매입해 판매했고, 4월에는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 300톤도 매입해 팔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재고가 쌓이던 바닷장어를 밀키트로 개발해 5만5000여팩을 완판시킨 이마트는 지난달에는 국내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산 돈육과 농산물을...
내달 초 파리바게뜨는 ‘못난이 감자빵’, ‘대관령 감자 포카차’를, 배스킨라빈스에서는 평창 감자로 만든 아이스크림 ‘미찐 감자’와 감자 음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푸드의 의성 마늘 시리즈도 식품업계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브랜드다. 2006년 의성마늘햄으로 시작된 의성과 롯데푸드의 인연은 연간 100톤 규모의 마늘 수매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푸드는...
이마트는 모양이 고르지 않거나 작은 흠집이 있어 ‘못난이’로 불리는 사과(300t)와 배(60t)를 저렴하게 판다. 이 과일들을 모양만 다를뿐 사과 13브릭스(brix), 배 11브릭스 이상으로 맛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사과의 경우 햇사과보다 약 25% 저렴하고, 알뜰배는 햇배의 절반 수준이다.
이마트는 이달 초 최상품부터 못난이까지 수확 물량 전체를 한꺼번에...
소셜미디어에선 바닷장어 밀키트 시식 후기가 이어졌고, 지난 9일 정 부회장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밀키트 사진을 올려 홍보에 가세했다.
백 대표와 정 부회장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릉 못난이감자는 백 대표가 방송에서 직접 정 부회장과 전화 통화로 유통을 확정했고, 해남 왕구고마 역시 프로그램 방영 뒤 이마트에서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몇 년이 지난 뒤늦게 해묵은 낙과 논쟁을 꺼내든 이유는 최근 화제가 된 이마트 '못난이 감자'의 흥행 때문이다.
하자가 있는 상품으로 취급받던 못난이 감자는 농가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판매한 결과 소위 대박이 났다. 못난이 감자는 상생의 아이콘으로 부상했고 이마트는 착한 소비를 주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이마트 관계자는 "못난이 상품들의 인기를 고려, 모양과 사이즈가 아닌 신선도와 맛, 가격이라는 본질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보통 이마트는 감자의 사이즈를 △70g-100g △100g-200g △200g-300g △300g-400g 등 4가지 사이즈로 선별했다. 다양한 사이즈로 선별을 하니 인건비, 작업비가 크게 늘어나는 구조였다.
다만 이번엔 불필요한 작업 비용이...
개선된 면발에 2개의 다시마에서 풍기는 더욱 진한 국물맛과 시원한 감칠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함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 이어 유통업계 제 2의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는 반응도 나온다. 앞서 정 부회장 역시 백종원 대표의 요청에 따라 강원도 못난이 감자 300톤과 해남 왕고구마 300톤을 사들여 이마트에서 판매한 바 있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백 대표는 앞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2차례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며, 각각 못난이 감자 30톤과 못난이 왕고구마 300톤을 매입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후 감자와 고구마는 이마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