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호주와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업 라이선스(license)를 취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전날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위해 현지 여신전문금융사인 '파라미트라 멀티파이낸스'를 인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목진원 “공정거래 자율준수 2.0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장"
현대캐피탈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를 담은 ‘페어플레이 프로그램(Fair Play Programㆍ공정거래 자율준수 2.0)’을 새롭게 실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2.0은 현대캐피탈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새로운 내부 준법시스
메리츠금융·메리츠화재, 완전 자회사 편입건도 ‘찬성’ 작년 주주총회 717회 중 475회서 반대표 던지기도
국민연금이 이달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모두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다.
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이달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기술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두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다.
회사별로 보
현대캐피탈은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중ㆍ저신용자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양사의 노하
현대캐피탈이 본사 사옥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 빌딩으로 옮기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본사 건물인 그랜드센트럴(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빌딩은 2020년 준공된 신축 건물로, 현대캐피탈은 전체 28개 층 중 7층부터 17층까지 총 11개 층을 사용한다..
이번 현대캐피탈 본사 이전은
현대캐피탈이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현대캐피탈 목진원 대표와 최고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Payment)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카드사에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을 허용하며 카드사의 종합 페이먼트 사업의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또, 고 위원장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이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에서 사임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자동차금융서비스 회사인 현대캐피탈의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이달 30일부로 내려두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현재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금융 계열사 3곳의 대표
현대자동차그룹 내 금융계열사 세 곳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김덕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도 이사회에서 각각 목진원 대표이사와 이병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3인 모두 2024년 3월 24일까지 약 3년간이다.
앞서 현대 금융 3사는 지난 7일 각자
기아자동차가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기아차는 28일 현대캐피탈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공 스타트업과 함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목진원 현대캐피탈 캐피탈부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울산복합화력발전소 4~6호기에 설치된 3기의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했다.
국내에서 가동되는 가스터빈 중 제작사가 아닌 기업이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한 것은 두산이
처음이다.
그동안 가스터빈 제작사는 미국, 독일,
“2000년대 후반부터 발전업계는 원천기술 없이 살아남을 수 없는 생태계가 됐다. 두산중공업은 원천기술을 M&A(인수합병)이나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확보해왔는데, 가스터빈 기술은 마지막으로 원했던 고난도 기술이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부사장(파워서비스 BG장)은 18일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초도품 최종조립 행사에서 이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 '팔루(Palu)3' 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200억 원이다.
팔루3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북쪽으로 약 2500km 떨어진 술라웨시섬의 신두 지역에 건설되며 총 발전 용량은 110MW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도네시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 현지에서 ‘힝클리 포인트C’ 원전 프로젝트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발주처는 힝클리 포인트C 원전 주사업자인 프랑스 전력공사 산하의 ‘NNB GenCo’다.
두산밥콕은 현지 기업인 Altrad사 등 4개 회사와 조인트벤처를 이뤄 기계ㆍ전기계측ㆍ공조 설비 등을 공동 수주했다. 두산밥콕의
두산중공업이 미국 민간발전사인 MCV(Midland Cogen Venture)와 가스터빈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도일 베네비 MCV CEO, 이희직 두산중공업 GT/서비스BU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 MCV가 운영중인 가스터빈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약 700억원 규모의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79년 준공된 200㎿급 영동화력발전 2호기를 석탄 연료 방식에서 바이오매스(생물 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해 오는 2020년 6월 내 전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신서천 화력발전소 탈황설비(FGD)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240억 원이다.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신서천 화력발전소는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건설하고 있는 1000MW급 발전소다. 이 회사는 2015년 이 발전소와 터빈‧발전기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엔 금호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두산중공업은 발전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서비스 사업부문(Business Groupㆍ이하 BG)’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의 BG 신설은 글로벌 발전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기존 EPC BG, Water BG, 원자력 BG, 터빈 BG, 보일러 BG, 주단 BG와 함께 총 7개의
이태희 (주)두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두산중공업 최영천 전무와 두산인프라코어 양희선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두산은 16일 각 사의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들을 포함한 총 62명에 대한 임원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인재들을 전진배치한 것"이라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