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베’로 불리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꼽히는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여성 왕족에게도 일왕 승계 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 정부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계 상속이 바람직하지만 현 상황에는 이를 고집하는 것이 위험할 수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 퇴위 의향을 밝히면서 일본의 왕위 계승 순위 등 왕실 제도와 구성 등을 정한 왕실전범이 대폭 개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현행 헌법 아래서 처음 즉위한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에 퇴위하겠다는 뜻을 주변에 밝혔다고 13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궁내청 관계자는 올해 만 82세인 일왕이 ‘살아있는 동안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