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투자증권은 CTG면세점이 상반이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단기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CTG면세점의 상반기 매출액은 312억7000만 위안, 순이익은 32억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15.1% 감소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핵심
한국투자증권은 27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 경기 회복이 더져지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의 이유는 예상보다 더딘 중국 화장품 산업의 회복과 함께 미국향 소비재 기업으로의 수급 쏠림 때문"이라며 "최근 미국을 넘어서 다른 서구권 국가에서도 한국 중저가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롯데면세점이 계속된 적자로 인해 비상경영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임직원 희망퇴직과 조직 슬림화, 영업점 면적 축소 등을 통해 비용 효율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28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내부 임직원 간담회에서 “비상경영 체제 필요성이 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이같은 비상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는 소식에 약세다.
2일 오후 1시 48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4.03% 내린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하락한 12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향후 면세 사업이 현재보다 더 나빠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9808억 원,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
엔저와 강달러 등 요동치는 환율 속에서도 이른 더위를 대비해 일찌감치 한국을 떠나려는 내국인 해외여행객들의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마케팅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이벤트를 통해 총 6000여 개 상품(486개 브랜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신한투자증권은 9일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중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효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목표주가(7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00억 원, 32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외 공항점 임차료
한국투자증권은 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은 1조 7021억 원, 영업이익은 1293억 원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중국 소비자의
한국투자증권은 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회사의 중국 사업은 우려보다는 개선세를 보인다고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0만 원으로 21.21%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3만4200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은 9489억 원, 영업이익 502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신라면세점은 3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국제여행전(ITF)'에 참가해 대만 관광객의 한국 방문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이베이국제여행전은 대만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104개 국가 및 지역의 13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한국에서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 사업내 고객군 변경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을 고려해 내년 순이익을 기존 대비 20% 하향조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9.1% 하향조정했다.
김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그룹투어 회복은 변함 없지만, 시장의 기대감과 실제 회복 속도의 차이가 발생
지난해 롯데면세점 수장에 오른 김주남 대표이사(전무)가 위기 탈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올해 들어 수익성은 개선했으나 매출은 줄었다. 무엇보다 글로벌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업을 철수한 게 뼈아픈 실책으로 꼽힌다. 김 대표는 공항 면세점 대신 시내·온라인면세점에 집중하는 등 자구책으로 위기 돌파구를 찾고 있다.
25일 롯데면세점이 속한 호텔롯데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면세점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협약 대기업이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협력사 지원 상생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시행하는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3년간 총 550억 원 규모의 협
2022년 송객수수료 규모, 2019년 대비 5.4배↑…면세업 수익 악화전문가·면세업계 "송객수수료 상한선, 법적으로 정해야"정부 "상한선 정하면, 정부가 담합 가격 정하는 꼴…신중해야"
정부와 국회, 학계, 면세업계가 면세점 수익성 악화의 주범인 ‘송객수수료’를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송객수수료의 상한선을 설정해 규제해야한다고 입을
"송객 수수료 과다 지출, 수익성 급격히 악화됐다""면세업 발전하느냐 쇠퇴하느냐, 중차대한 갈림길서 있어"
유신열 한국면세점협회 회장이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용 등 기반 마련됐지만)면세업계가 다시 테이크 오프해서 발전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지나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 면세산업 글
스마트폰만 있다면 여권 없이도 시내면세점에서 면세쇼핑이 가능해진다.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회원이라면 모바일 여권으로 편리하게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다. 부산점과 제주점 또한 승인절차를 마치는 즉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여권은 롯데면세점 애플리케
매출의 40% 넘던 송객수수료, 30% 초반대로 낮춰다이궁 의존 줄여 매출 줄었으나 체질 개선 효과송객수수료 10%대 목표…떨어진 매출, 해외시장서 만회
국내 면세업계가 올해 1분기 매출이 줄었음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수익성 개선에 발목을 잡았던 중국 다이궁(보따리상) 송객수수료를 낮추는데 성공하며 영업이익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 마케팅을 확대한다. 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7월 말까지 무역센터점 9층에 ‘스마스 월드 NFT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디지털 아트
유진투자증권은 20일 호텔신라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호텔신라의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1조6000억 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늘어난 30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호텔·레저 부문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