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교육감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휴업학교 수가 16일 현재 365개교로 크게 줄어 대부분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원한 200여억원에 보충예산 60억원을 더 내려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육부가 지원하는 금액은 학교의
교육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 60억원을 추가지원키로 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교육감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휴업학교 수가 16일 현재 365개교로 크게 줄어 대부분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원한 200여억원에 보충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학교장은 중대한 염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건당국, 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와 깊은 논의를 거쳐 (휴업을) 재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