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메르스 지도에 IT전문가와 의사들이 감탄을 표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 간 것으로 파악되는 전국 병원을 빠짐없이 정리했다고 주장하는 웹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이 사이트는 현재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로부터 각 병원과 관련한 증언을 모으고 있으며, 정보의 신빙성을 확보하기 위해 증빙 가능하거나 언론에 보도된 자료만
접촉에 의해서만 감염된다고 알려진 메리스가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된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집트의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가 해당 사태에 입을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자키 박사는 "메르스의 공
메르스 지도 웹페이지, 네티즌 접속 몰려 서버 과부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지도 웹페이지가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접속 오류 사태를 빚고 있다.
5일 오후 4시 현재 메르스 지도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류를 나타내는 '502 Bad Gateway'가 페이지 메인에 뜬다. '502 Bad Gatew
메르스 지도 포함 안 된 고양시, 예방 위해 행사 취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도 이 행렬에 동참했다.
5일 고양시청은 메르스 예방 차원에서 다음 달까지 열리는 196개 행사 가운데 111개 행사를 연기 및 취소한다고 밝혔다. 취소된 행사는 모두 29개로 청년드림 잡(job) 페어, 네팔
한 시민이 만든 '메르스 지도'가 SNS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붉은색 점으로 표시한 메르스 지도는 해당 지역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면 확진이 발생한 지역의 병원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다.
이 사이트는 4일까진 병원명을 공개했지만 오늘(5일)부터는 병원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업데이트는 언론을 통
메르스 지도, 병원 이름 비공개로 변경한 이유는?…"확산 경로 보시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지도가 병원 이름 공개를 비공개로 변경했다.
5일 오전 9시 현재 메르스 지도 웹사이트 공지사항엔 "병원 이름은 비공개입니다. 다만, 붉은 점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경로를 보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