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150호 내외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을 짓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올해 안에 약 1500호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오는 18일 오후 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오후 1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 대강당에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와 사업시행자(LH)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우수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제안공모 일정 및 참여방법 등을 설명한다.
마을정비형 공공
전국 33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지구 중 첫 번째 사업이 착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오후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일원 함평 향교 공공주택지구에서 함평군민의 주거를 안정시키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첫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나 읍‧면
지난해 3개 시범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10개 지역이 공공임대주택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올해는 작년의 2배가 넘는 20여 개 지자체가 사업 유치를 희망해 이 사업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대도시에 지어졌던 것과는 다르게, 이제는 임대주택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지방 중소도시나 읍면 지역에 주로 공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산업단지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