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은 2016년 국내 최대 아동전문관 ‘리틀신세계’를 오픈하며 전문 돌봄 인원이 아이들을 돌봐주는 ‘리틀란드’를 선보였다.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자 백화점 매출도 함께 뛰었다. 올해(1~11월) 강남점의 아동전문관과 타 장르와의 연계 구매율을 살펴보면 아동전문관 전체고객의 80% 이상이 타 장르에서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높은 연계...
신세계백화점 역시 강남점을 시작으로, 의정부점, 대구점에 ‘리틀란드’라는 키즈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처럼 백화점이 유·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 모으기에 공들이는 이유는 이들을 중심으로 한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의 유·아동 부문 매출 신장률은 2016년 8.1%에서 2017년 10.2%, 2018년 12.9%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아동(수입/국내) △완구 △신생아 △리틀란드(키즈 전용아카데미)의 4곳으로 구분되는 리틀신세계는 아동관련 매장으로는 국내 백화점 중 최대규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이세탄백화점 아동매장에 비해서도 200평 이상 넓다.
이곳에 유아용품 편집숍도 만들어 초보엄마들이 신생아들에게 필요한 모든 용품을 한 곳에서 품목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